40권 (129.♡.189.210)
2025년 10월 29일 PM 04:52 · 수정됨(10. 30. 08:11)
술을 즐기는데는 고도의 절제력이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은 게임과 같아서 잘못하면 중독에 빠지고 사회적 비용을 소모합니다만... 성인이라면 그것을 하고 못하고 자신이 결정해 행동할 수 있어야지요.
술을 먹고 저지르는 범죄 행위에 대한 관대함은 저역시 문제라 생각합니다. 심신미약으로 정상참작이 아니라 오히려 가중처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음주가 허락된 사회에서 이번에는 음주를 하고 폭행을 저질렀다면 다음에는 살인을 저지를 가능성이 충분하므로 음주+폭행=살인으로 가중 처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음주운전 역시 사고를 내건 안내건 사람을 죽였다 생각하고 그에 해당할 만큼을 벌금을 내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술이 근원적으로 나쁘다하면 힘든 노동을 마치고 집에서 조용히 홀짝이면서 피곤을 푸는 100만(?) 음주인으로서 억울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댓글 (7)
- 온
온더로드
25.10.29 · 118.♡.251.66
일단 담배를 옹호할 생각 없구요, 단, 술먹고 조용히 지내는 분도 많지만, 문제를 일으키는 분들도 많지요. 그리고 문제는 술에 대해서 관대하다는 것이 문제라는거지 금주하고, 단속해서 팔지 말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
440권
→ 온더로드 작성자
25.10.29 · 129.♡.189.210
어떤 의미로 글을 쓰셨는지는 이해합니다. 특히, 음주운전으로 희생자 생긴 뉴스 나오면 너무 안타깝고 화납니다. -
MMazeltov
25.10.29 · 218.♡.195.132
결국엔 사람 문제죠..
근데 제 주변엔 주사 안 좋은 사람일 수록 술을 더 가까이 하더라구요... -
Wwidendeep79
25.10.29 · 59.♡.179.98
저도 전에는 술에 대해서 비슷하게 생각했는데
요즘 나오는 연구도 보고 공부해보니 술이 좋을 게 하나도 없더라구요..
일마치고 마시는 술이 그 순간에는 피로도 풀어주고 기분도 좋게 해주는 것 같아도
결과적으로는 더 피곤하게 만들구요..20대의 저에게 돌아가면 술 시작하지 말라고 할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처벌에 대해선 동의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
440권
→ widendeep79 작성자
25.10.29 · 129.♡.189.210
술이 건강에 좋지 않은 것은 인정합니다. -
말말없는
25.10.29 · 36.♡.112.177
결국 개인의 호불호 문제인거죠. 기호성을 제거하고 생각해보면 술은 마시면 정신이 흐려지고 판단이 느려지며 이성이 마비되어 제대로 된 사회 구성원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게 됩니다. 반면에 담배는 각성효과가 있어서 일과 업부에 집중하고 효율을 증진시키게 되죠. 사회에 끼치는 해악이라고 생각한다면, 술이 압승입니다. -
TTarmac12
25.10.30 · 118.♡.112.3
술을 꽤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과거 중독관련 어떤 관련분야 의사분과 얘기를 나눈적이 있는데 그 말이 기억이 나네요. '술이 건강에 좋지 않은건 맞지만. 술 좀 먹는다고 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 문제는 술을 마시고 그 사람이 하는 행동이 문제다. 다치고 기억못하고 음주운전하고 누구를 해치기도 하고. 그게 문제다.' 우리나라는 365일 24/7 손만 뻣으면 아주 싼 가격으로 술을사서 취할 수 있고 반중독인 사람들이 넘쳐납니다. 그런데 이를 모두 개인의 책임이라는 것도 개인적으로는 문제인것같습니다. 일전에 어떤 알콜중독 전문 병원에도 주류 업체들이 후원을 하다가 끊었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는데, 사회적 차원에서 술 가격을 올리던가 해외처럼 술을 구하는게 힘들게 만들던가 하는 노력이 점진적으로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 알고 있지만 알콜도 1급 발암물진이긴 하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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