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daemon (116.♡.20.254)
2025년 10월 31일 AM 02:05 · 수정됨(12:35)
50대 아재로 몇 년 전에 뉴진스 노래 참 많이 들었습니다.
노래방 가서도 가끔 부르기도 하고,
그런데, 분쟁이 생기고 딱 끊었습니다.
사람이 감정의 동물이다 보니, 자연스레 깨름직한 부분이 남아있으면 안 듣게 되더라구요.
워낙 자주 듣던 노래다 보니 당연히 구글 뮤직에서 자주 틀어줍니다.
그럴때 마다 싫어요를 누르고, 한번은 모든 곡을 싫어요를 해서 안 나오게 했는데도 여전히 가끔 나옵니다.
요즘은 그냥 스킵 합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거의 1초 이내에 스킵해 버립니다.
귀가 듣자마자 아는거죠. ㅋㅋㅋ
오늘 (이제 어제인가?) 기사로 뉴진스 패소 판결을 보았습니다.
너무 당연한 결과죠.
아마 항소도 별 차이 없을 겁니다.
돈의 문제야 뭐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는데,
일단 인생은 순탄치 않겠죠.
벌어 놓은 돈이 많더라도 인생 자체가 돈만의 문제가 아니기에...
상락지탄(喪落之歎)의 마음으로 평생을 살아야 할 지 몰라요.
사실 그렇게 살아간들 전 뭐 별로 안타깝지는 않습니다.
선택엔 결과가 따르고, 그 결과가 본인들이 생각한 것보다 과한 것 일때도 많으니까요.
다만, 분명 본인들 사태 이전에 피프티피프티 사태를 통해서 아무것도 얻지 못했다는게 놀랍기는 합니다.
모두 같지는 않겠지만, 음악같은 문화 생활?을 즐기는데 음악을 들을때 계속해서 부정적 감정을 느끼게 된다면 누가 그걸 듣겠습니까?
모쪼록 2심이 빠르게 정리가 되어 빠른 깨달음을 얻었으면 좋겠네요.
아 그런데, 애플 광고부터 전세계적으로 엄청나게 높이 올라갔던 걸그룹인데...
이토록 빠르게 사라지고 잊혀져 간다는게 참 놀랍습니다.
대체제가 많아서 그런 부분도 있을 거고,
활동 자체를 못(안)하는 문제도 있긴 하겠지만, (하이브에서 괘씸죄로 틀어 막았을 가능성도 있을 수 있고)
라디오에서 들은 적도 거의 없는 듯하고...
아주 순식간에 사라져 버렸어요. ㅎㄷㄷ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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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ar201
25.10.31 · 222.♡.92.129
대체가 안될거라고 믿었다는게 어이가 없을정도입니다. -
FFreedaemon
→ gar201 작성자
25.10.31 · 116.♡.20.254
그랬던 걸까요?
정말 그렇게 생각했다면 참... 답 없는 거죠. - 4
42.195km
25.10.31 · 175.♡.38.116
르세라핌 멤버 중 한 명이 뉴진스 멤버들과 소스뮤직부터 연습생 친구들이랍니다. 그래서 상당히 친하답니다.
근데 르세라핌에 대한 온갖 억측과 루머를 뉴진스 멤버들과 민희진이 퍼뜨렸죠.
원래 하이브에서 뉴진스 먼저 데뷔시키려 했는데, 민희진이 뉴진스를 관리할 별도 회사(어도어)를 원했고, 이런 저런 핑계로 데뷔를 늦췄고...
결국 르세라핌은 원래 일정대로 데뷔했을 뿐인데, 그걸 가지고 하이브가 뉴진스를 홀대하고 르세라핌을 먼저 데뷔시켰다고 언플했고요
그 후에도 르세라핌과 아일릿이 뉴진스를 카피했다느니, 뭘 했다느니...
거기가 저는 가장 나빴다고 봅니다.
뉴진스 멤버들은 민희진과 의리를 말하지만, 아무리 봐도 민희진이 꼬드겨서 생긴 돈 욕심에 친구를 모함한 꼴 밖에 안 된다고 봅니다. -
FFreedaemon
→ 42.195km 작성자
25.10.31 · 116.♡.20.254
그런 복마전? 같은 일들도 있었군요..
돈과 명성을 두고 싸우는 세계는 정말 ㅎㄷㄷ 하네요. -
달달짝지근
→ Freedaemon
25.10.31 · 49.♡.149.207
기업내의 저런 정치 싸움은 흔하죠
거기에 놀아나는 직원들이 바보일뿐이고요 -
FFreedaemon
→ 달짝지근 작성자
25.10.31 · 110.♡.219.122
그러게요.
어디에나 그렇긴 하죠. -
하하늘기억
→ 42.195km
25.10.31 · 58.♡.125.189
원래 소스뮤직에서 르세라핌으로 데뷔시키려는 에이스 두명을 민희진이 콕 집어서 뺏어(?)갔다고...
덕분에 사쿠라가 합류했고, 그래서 르세라핌이 힘들게 데뷔했다는 카더라를 어디선가 들었읍니다. -
Ssharky
→ 42.195km
25.10.31 · 112.♡.49.66
저도 그 부분이 절대 용서가 안되는 점입니다. -
집집사C
25.10.31 · 112.♡.133.131
민희진은 여러 사람에게 지옥의 맛을 선사하는 군요.
또한 세상 물정 모르는 뉴진스 멤버들과 욕심에 눈이 먼 부모들의 작품이기도 합니다.
중요한건 그 누구도 해피엔딩이 될 수가 없다는 겁니다.
많이 안타깝네요.
제 플레이 리스트에는 각별히 좋아했던 뉴진스 곡들이 수록 되어 있습니다. -
FFreedaemon
→ 집사C 작성자
25.10.31 · 116.♡.20.254
저도 따로 플레이리스트 만들어 뒀었는데...
바로 지웠습니다.
가끔 랜덤에 걸리면 요즘은 별생각 없이 스킵하는데...
막 사태 터지고 나서는 짜증이 나긴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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