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외피가 생각보다 얇네요.
Kennynyann

Lv.1 Kennynyann (114.♡.61.116)

2025년 10월 31일 AM 02:42 · 수정됨(11. 01. 12:03)

조회 3,485 공감 0


항공기 외피는 세미모노코크 구조의 일부로, 평균 두께가 1~2mm 라고 합니다. (자동차는 0.7~0.9mm 사이)

세미모노코크(Semi-Monocoque) 구조는 현대 여객기 동체와 날개에 가장 널리 사용되는 형식으로, 외피(Skin)와 내부 골격 부재가 하중을 함께 분담하는 방식입니다. 이 구조에서 얇은 외피는 객실의 가압을 유지하며 인장전단 하중을 주로 담당하고, 내부의 프레임(Frames)과 세로대(Stringers)는 외피를 지지하여 찌그러짐(좌굴)을 방지하고 압축비틀림 하중을 분담합니다. 이러한 설계 덕분에 항공기는 무게 대비 강성이 뛰어나고, 특정 부위 손상 시에도 구조가 버텨주는 고장 안전(Fail-Safe) 특성을 갖추어 높은 안전성을 확보합니다.​

구성 요소
기능 (Function)
외피 (Skin)
동체의 가장 바깥층. 기밀 유지인장/전단 하중의 주 담당.
프레임 (Frames) / 벌크헤드 (Bulkheads)
동체의 원형 단면 형태를 유지하고 비틀림 하중에 저항하며 외피의 좌굴 방지에 기여.
세로대 (Stringers) / 론저론 (Longerons)
동체 길이 방향의 보강재. 외피와 함께 압축 하중을 분담하고 외피의 좌굴을 방지하는 핵심 역할.
플로어 빔 (Floor Beams)
승객석 바닥을 지지하며, 동체 단면의 횡방향 강성을 높이는 보강 구조물.









아무 생각없이 타고다녔는데 단면 사진 보니 좀 무섭습니다 ㅎ


댓글 (19)

  • 달짝지근

    달짝지근 Lv.1

    25.10.31 · 49.♡.149.207

    저정도로 얇을줄은 몰랐습니다
    생각해보니 골격인 프래임은 형상을 버텨줘야 하니 이건 어찌할수가 없고 최대 표면적인 외피가 너무 두꺼우면 무게가 너무 많이 나가서 기체를 띄우고 운행하는데 굉장히 힘들기는 하겠군요
  • Kennynyann

    Kennynyann Lv.1 → 달짝지근 작성자

    25.10.31 · 114.♡.61.116

    찾아보니 말씀대로 저런 두께임에도 무게가 엄청나더라구요. 747 무게가 180톤이라고 합니다
  • 별이

    별이 Lv.1

    25.10.31 · 118.♡.174.38

    자동차도 비슷합니다
    형상이나 구조적으로 보강해서
    좀 단단하게 만든것 뿐입니다
    걱정 안하고 타고 다니셔도 됩니다
  • 외국인노동자입니다 Lv.1

    25.10.31 · 59.♡.62.128

    티타늄 같은거로 하면 안되려나요 ㄷㄷㄷㄷ
  • Kennynyann

    Kennynyann Lv.1 → 외국인노동자입니다 작성자

    25.10.31 · 114.♡.61.116

    엄청 비싸겠지만 가능하면 한대 가지고 싶습니다 ㅎㅎ
  • 뚜벅뚜벅 Lv.1 → 외국인노동자입니다

    25.10.31 · 121.♡.189.144

    민간항공기는 두랄루민, 전투기는 티타늄 합금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투기 날개는 최신기들은 카본을 씁니다.
  • 사랑합니다2

    사랑합니다2 Lv.1 → 외국인노동자입니다

    25.10.31 · 110.♡.254.86

    '기본적으로 철을 혼합한 티타늄-철 합금을 순수 티타늄으로 쳐줄 정도다. 게다가 이런 "순수" 티타늄조차 구조재로 사용하기에 강도가 너무 약하며, 부식에 저항하는 자재(내부식재)로 이용하려는 것이 아니라면 그대로는 쓸 수 없다.'
  • 홍홍

    홍홍 Lv.1

    25.10.31 · 121.♡.221.88

    항공기 기밀 유지에 1mm 가 전부인거군요. 그럼 그 1mm 에 구멍나면 저 큰 기체에서 구멍 찾아야하는거네요. 유리에 구멍나는 것도 끔찍하긴 하던데 기체가 새에 맞아 다른 곳 구멍나면 비행기 외벽 따라 승무원들 뛰어다니다가 덕테이프 발라야 하려나요? ㅋ 뻘 생각이었습니다.
  • 조알

    조알 Lv.1 → 홍홍

    25.10.31 · 141.♡.165.59

    기체에 구멍나면 기내에 압력을 유지하지 않더라도 숨을 쉴 수 있도록 1.5만 피트 이내로 급강하 합니다. 급강하 기동을 겪어보지 못한 일반 승객들은 급강하 하는 동안에 추락하는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만, 추락하는건 아니고 고도를 급히 낮추어야 해서 그런 기동을 합니다.
    그 사이에 산소마스크라 불리는게 머리 위에서 떨어지는데요 그 급강하 하는 시간동안 호흡이 가능하게 해주는 장치라서 오랫동안 공급은 안되고 최대 한 15분 정도까지 공기의 공급이 이루어집니다.
    정비는 지상에 비상착륙 한 다음에 하겠죠.
  • 통화권이탈

    통화권이탈 Lv.1 → 홍홍

    25.10.31 · 175.♡.167.35

    우리나라 공군 F-35가 얼마 전 독수리랑 부딪쳤는데 이게 기체를 관통해서 수리비가 1400억 넘게 나와서 도태(폐기) 처리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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