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Story (172.♡.210.65)
2024년 4월 1일 AM 08:25 · 수정됨(08:45)
안녕하세요.
저희 처가식구 이야기입니다. (일본)
아내의 외삼촌께서 돈이 좀 있으시답니다;;
어느정도의 재력인지 모르지만.. 몇가지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1. 아내는 지금까지 살면서 맥도날드에서 돈을 주고 햄버거를 사먹어본 기억이 없답니다.
늘 외삼촌이 연말이나 연초에 쿠폰을 어마어마하게 집에 보내주셔서..
그거 소진하기 바빠.. 내가 먹고싶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왠만한건 다 쿠폰으로 먹을수있어서
실제로 본인 돈으로 사먹은 기억은 정말 거의 없답니다.
(이게 이유는 모르겠네요.. 맥도날드에 주주이신지.. 뭔지는 모릅니다.)
2. 작년에 같이 사시는분과 요양원에 함께 입소하셨습니다.
일본에서는 그래도 최고 시설의 요양원으로 두분이서 들어가시면서
평생회원? 비슷하게 입주하시면서 현금으로 24억을 선입금하고 들어가셨답니다.
저한테는 상상도 못하는 돈이긴합니다.
무튼..
근데 그 외삼촌이 특이한건 현재 함께 사시는분과는 결혼을 하신건 아니구요
자식도 없으십니다.
그러다보니.. 최근 몸이 안좋으셔서 가족들을 불러 모으신답니다.
그래서 저희 아내도 이번에 일본을 들어가는데..
정작 부른사람들 빼고도.. 이래저래 몰려드나봅니다;;
장모님(막내)과 외삼촌(첫째) 사이에 2명의 형제들이 있는데
이전에 한번 재산을 다 나눠 주셨다고 사실상 장모님과 장모님의 자식들만 부르려하시는데
어떻게 소식을 들었나 모르겠다네요.
초딩이후로 한번도 연락없던 가족들이 막 연락이오고..
장모님도 그런 상황에 피로감을 느끼시는지..
좀 힘들어 하시는거 같습니다.
부자라... 참.. 그런건가봅니다.
아무튼.. 이번주에 애들 둘 데리고 일본에 귀국하네요
2주정도 머무를거라고 합니다.
댓글 (11)
-
거거미
24.04.01 · 172.♡.123.81
결론은 아내분께서 처갓집(?)가셨다는거군요 - A
AprilStory
→ 거미 작성자
24.04.01 · 172.♡.207.138
네.. 아직이지만 곧.... -
달달짝지근
24.04.01 · 162.♡.118.19
인간의 도리만 지키시면 되겠죠
외삼촌 건강이 안 좋으신가본데 아무쪼록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A
AprilStory
→ 달짝지근 작성자
24.04.01 · 162.♡.91.43
아무래도 연세가 90이 넘으셔서.. 어떨지 모르겠네요.
아직은 그래도 괜찮으신가봅니다. -
사사진찍는개발자
24.04.01 · 172.♡.119.21
뭐 지르셨어요? 준비를 다 해 놓으셨을듯..
잘 추스리고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 A
AprilStory
→ 사진찍는개발자 작성자
24.04.01 · 172.♡.210.65
그럴게없지만.. 가족들 분위기가 너무 슬픈 분위기는 아닌거같습니다.
오랜만에 외삼촌 만난다는 즐거움 + 가족들 모임에 집중하는거같네요. - 뚱
뚱뚱빵빵
24.04.01 · 172.♡.214.103
음... 부럽다 이렇게 글을 읽고 있었는데... 정작 얘기하고 싶으셨던건 마지막 문장인거 같네요
아 그런건 난 모르겠고... 2주... - A
AprilStory
→ 뚱뚱빵빵 작성자
24.04.01 · 172.♡.211.125
뉘앙스가 이상할거같아. .아무튼 막줄은 삭제했습니다;;;
모든것이 잘 해결되길.. 바랄뿐입니다. - 뚱
뚱뚱빵빵
→ AprilStory
24.04.01 · 172.♡.215.18
아이고 댓글 수정이 안되네요 삭제하긴 뭐하고 암튼 와이프와 처가 식구들의 심적인 안정이 중요하죠 잘 보내드리고 좋은시간 가지고 오시라고 해드리세요 - A
AprilStory
→ 뚱뚱빵빵 작성자
24.04.01 · 172.♡.33.172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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