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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퇴출될뻔 했어요
queensryche

Lv.1 queensryche (169.♡.218.33)

2025년 11월 2일 PM 01:00 · 수정됨(18:13)

조회 2,472 공감 0


거실을 점령해가는 박스들 뜯어 몇달만에 분리수거하고 들어오는데 폰을 두고 나왔네요.

반바지에 세수도 안한 몰골인데 1층 현관에서 “종”,“열쇠”키와 내가아는 숫자를 아무리 입력해도 안열립니다.@@  

팔이 닭살로 변할 때 주민 한분이 오십니다.

초면에 어떻게 여는지 묻지도 못하고 뒤로 물러서있다 따라 들어와 헐벗은 몸으로 몇층 올라가는 그시간이 왜이리 긴지…

… 눈밭위에 내리는 서리처럼 이번엔 내집 문 키패드가 🔋표시를 깜박이며 계속 다시 입력하랍니다.

입력하니 이젠 알람도 없이 패드가 침묵합니다.

몇번을 매만지다 400m 거리 본가에 가야하나 한숨쉬는데 패드가 살아나 번호눌러 집안으로 들어옵니다. ㅠㅜ

도어락 열어보니 🔋가 8개나 들어있네요 서랍에 LED촟불용으로 사둔 7년 된 🔋두개가 보여 바꿔주니 경쾌한 멜로디와 함께 잠기는 소리들리고 경고도 사라졌습니다. 입주 3년 반만에 첨 격는 일입니다.

내일 퇴근길에 죽은소 들러야겠습니다.

한겨울이 아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댓글 (38)

  • 설중매

    설중매 Lv.1

    25.11.02 · 211.♡.2.238

    배터리가 방전될 때 9v 건전지가 있으면 비상전원 단자에 연결해서 외부에서도 문을 열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현관 근처에 예비로 9v 건전지 하나를 둡니다.
  • queensryche

    queensryche Lv.1 → 설중매 작성자

    25.11.02 · 169.♡.218.35

    그런 방법이 있군요!
  • 설중매

    설중매 Lv.1 → queensryche

    25.11.02 · 211.♡.2.238

    급똥일때 겪어봐서요 ㅠㅠ 필수품이죠
  • 팀홀튼

    팀홀튼 Lv.1 → queensryche

    25.11.02 · 175.♡.34.122

    대부분의 도어락에서 비상시 해결책으로 쓰입니다 ㅎㅎ
  • queensryche

    queensryche Lv.1 → 팀홀튼 작성자

    25.11.02 · 169.♡.218.35

    지난 봄 비맞고 들어간 “팀 홀튼” 쌉싸래한 ☕️ 생각났습니다. 소비지원금 쓰러 가야겠습니다. ^^
  • 팀홀튼

    팀홀튼 Lv.1 → queensryche

    25.11.02 · 121.♡.194.225

    한국 살면서 정작 한국에 생긴 매장은 못가봤네요. 가보고 싶은데 기회가 없어서 ㅎㅎ;;
    몬트리올에서 토론토 운전하고 갈 때 Onroute Napanee 휴게소에서 먹었던 아이스캡이 그립습니다 ㅋㅋ
  • 이루리라

    이루리라 Lv.1 → 설중매

    25.11.02 · 58.♡.94.201

    이거 디게 유명한 방법인데 모르셨군요.
    생각난김에 저도 9v전지 하나 사다놔야겠네요.
  • 설중매

    설중매 Lv.1 → 이루리라

    25.11.02 · 211.♡.2.238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11/c9f8d0c.gif]
  • 이루리라

    이루리라 Lv.1 → 설중매

    25.11.02 · 58.♡.94.201

    그것이 뭐가 중요합니까?????
    누구든 필요한 사람이 알아들음 되잖수!!
  • 설중매

    설중매 Lv.1 → 이루리라

    25.11.02 · 211.♡.2.238

    돋보기 쓰셔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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