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쟁이s (121.♡.3.57)
2025년 11월 2일 PM 11:23 · 수정됨(11. 03. 15:57)
내일은 대구 기준 아침 최저 0도에 이릅니다.
중부권은 영하로 떨어진다지요..? 모두 밤새 떨어지는 기온에 대비 잘 하시기 바랍니다.

주말에 집사는,
경북 영천에 자리한 은해사를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참 좋은 절들이 많습니다.

형형색색의 연등들

그리고 바람이 많이 부는 계절이 되자,
땡글땡글 노래를 부르는 풍경

절의 주지묘 인듯.. 했습니다. ㅎㅎㅎ

은해사는 앞에 걷기에 적당한 길이의 소나무 길과, 작지 않은 계곡을 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은해사 앞 상가 거리에서 만난 고양이

누군가 관리해주시는 고양이 인듯..
사람을 겁내지도 않았고,
중성화 컷도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눔이 받아먹는 교육은 안된듯...?

먹고 싶은 열정이 가득해 닝겐의 손에 생채기를 가득냅니다. ㅎㅎㅎ
그렇게 은해사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주말 밤이 저물고 있읍니다............. ㅠㅠ
대봉 나잇 시작합니다.

어제 도토리를 열심히 발로 차고 놀던 리오넬 메봉이의 활약이 계속 이어집니다.

도토리를 향해 저벅저벅 걸어가는 무서운 한 마리의 맹수

킁킁킁 하더니,

이윽고 왼발로 차버립니다.

...
올리고보니 유진의 눈매가 무섭습니다. ㅠㅠ

그렇게 굴러가버린 도토리를 쳐다보는 대봉이

대봉이 : ...집사, 더 재미난 장난감은 없냐옹...?
일단은... 신상은 그거뿐이얌.............

대봉이 : 집사, 담에는 더 재미난 장난감 가져와라옹...

그렇게 대봉이는,
흥미는 조금 떨어졌지만,

집사가 가져온 노력을 봐서라도 놀아주는 착한 꼬앵이였읍니다.
혹시라도 티키타카가 되려나.. 싶어서 시도를 해보았지만,

되돌려주진 않고 멀리 차버립니다. ㅋㅋㅋㅋㅋ

캣타워로 올라가려는 대봉이를,
끈질기게 쫓아가서 발 앞에 도토리를 놓아봅니다.

이걸 언제까지 맞춰줘야 하나... 골똘이 고민하는 듯한 대봉이

여러번 발로 차길래

귀여운 솜방망이 위에도 도토리를 올려봅니다. ㅎㅎㅎ

아이고 ㅎㅎㅎ 떼굴떼굴 금방 굴러떨어지는 도토리 ㅎㅎㅎ

그렇게 대봉이의 올해 도토리와 놀기(?)는 끝이 났읍니다. ㅎㅎㅎㅎ

고대로 캣타워 2층에 누운 대봉이 ㅎㅎㅎ

대봉이 : 삼촌 고모 이모들..! 주말이 이렇게 가땨옹... 아마 금방 찬바람이 불어닥치고, 선선하기만 했던 가을은 곧 떠나버릴 것만 같댜옹...🐯 추워지기 전에 가을 향기 만끽하시기 바란댜옹..🐯❤️
따뜻한 주말 밤 되시기 바랍니다.

대봉 나잇❤️
(겨울에만 맛볼 수 있는 대봉감 대봉이도 추가했습니다. ❤️)
댓글 (42)
-
시시커먼사각
25.11.02 · 49.♡.218.16
대봉아, 집사하고 놀아주느라 수고해따옹... ㅎ -
노노래쟁이s
→ 시커먼사각 작성자
25.11.03 · 59.♡.141.227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11/9000762.jpg]
대봉이 : 시커먼사각 삼쵼~! 집사랑 놀아주는거 이거 보통일이 아니댜옹..🐯😹 -
이이상향초
25.11.02 · 218.♡.59.137
상가 앞 고양이는 눈빛이 통행료 수거하러 오는 거 같네요 ㅎ -
노노래쟁이s
→ 이상향초 작성자
25.11.03 · 59.♡.141.227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11/4760a29.jpg]
통행료 정가제가 아니어서 조금 힘들었읍(?)니다. 😅😅 -
할할랴
25.11.02 · 115.♡.157.90
도토리와 대봉이. 노는 모습이 왜 이리 귀엽나요? ㅎㅎ
그나저나 길거리 아이들 간식 줄 때를 대비해 장갑을 챙기셔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ㄷㄷ -
노노래쟁이s
→ 할랴 작성자
25.11.03 · 59.♡.141.227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11/b09dc1f.gif]
길냥쓰 막판엔 저희가 교육을 시켰읍니다. ㅎㅎㅎ
그리고 대봉이는 언제나 자기보다 작은 존재에겐 아주 흉폭한 꼬앵이가 됩니다. ㅋㅋㅋ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11/ea4b189.jpg] -
RRider_man
25.11.02 · 180.♡.225.117
아! 너무나 평화로워요.. -
노노래쟁이s
→ Rider_man 작성자
25.11.03 · 59.♡.141.227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11/623a631.jpg]
대봉이 : Rider_man 삼쵼.. 누가 누구랑 놀아주는건지, 집사 부니기 맞춰준다고 나만 고생이댜옹..🐯😹 -
무무명
25.11.02 · 221.♡.237.249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11/1226abd.png]
대봉 굿나잇~차거운 날씨에 따스한 밤 되시고 사랑해 {emo:damoang-emo-006.gif:30} -
노노래쟁이s
→ 무명 작성자
25.11.03 · 59.♡.141.227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11/cd8b5ec.jpg]
대봉이 : 사랑하는 무명 삼쵸온~! 오늘 따뜻한 하루 보내시기 바란댜옹..! 🐯😍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