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 (104.♡.67.248)
2025년 11월 3일 PM 11:06 · 수정됨(11. 04. 11:51)

종종 인터넷이나 유튜브나 책 쓰는 사람들 중 그런 사람들이 좀 있는데..
경제라는 건 국내, 국제 정치와 사건사고 하나로 요동치는 법입니다.
그래서 정치를 관심 없다고 무시하며 경제를 논하는 건 (시각장애인도 아닌) 비장애인이 눈을 가리고 강남 한복판을 걷는 것과 같은 행동으로서, 그런 사람을 믿고 따르다가는 강남대로에서 단체로 버스에 치여 쥐포가 되거나 마치 레밍처럼 연달아서 맨홀에 빠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과 오십보백보인 행동은 정치를 너무 과몰입한 나머지 자기의 정치적 신념을 경제에 투영하는 건데, 예를 들어 이재명이 싫다고 해서 이재명의 경제정책을 모두 망할 것이라 단언하며 반대로 투자하다가 돈 잃는 것이 예입니다.
즉 경제전문가는 정치에 관심을 가지되 돈 버는 데 한해서는 정책이나 정치인 호불호를 떠나 냉정하게 행동하는 게 전문가라고 봅니다.
국민의힘을 지지하더라도 민주당이 잘 하면 인정하고 거기에 시류를 탑승해 주식을 사서 대박을 치고, 민주당 지지자라 해도 공화당이 관심가지는 분야에 투자를 해서 배당금을 두둑히 받아가야죠.
그게 안 되면 그건 사기꾼이고, 애초에 경제 전문가 사이에선 저런 삼류는 안 받아줍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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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샤프슈터
25.11.03 · 220.♡.177.169
후후 누가 생각나는건 착각일까요? -
WWindBlade
25.11.03 · 24.♡.135.125
사실 정치와 경제는 동전의 양면과 같아서 이 두개를 분리해서 생각할수가 없지요.
그런데 그걸 철저하게 분리해서 완전히 별개로 움직인다고 주장하거나 선동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건 100% 사기꾼들이죠. -
개개발돼지
25.11.03 · 124.♡.158.105
아, 불현듯 한 놈 떠오르는 거 같습니다. -
네네모선장
25.11.04 · 118.♡.86.90
흐음 누굴 이야기 하는지 모르겠네요 -
노노랑
25.11.04 · 182.♡.17.226
슈ㅋ..
아.. 아닙니다. -
Ppuplcld
→ 노랑
25.11.04 · 211.♡.206.15
슈ㅎㄱ? ㅋㅋㅋㅋㅋ - 애
애민
25.11.04 · 110.♡.127.143
경제전문가라면서 정치 모른다거나 무시하면 2.4찍 확율이 높더군요 -
AAtSue
25.11.04 · 123.♡.249.19
자, 여러분이 투자자라고 합시다.
정치적으로 불안정한 A국, 그 반대인 B국이 있다면 어디에 투자하시겠나요?
자본은 불확실성을 제일 싫어하는데, A국 정권이 어느날 뇌물 덜 준다고 회사를 공중분해시킨다면 누가 투자할까요.
정치도 인프라입니다.
인프라 구린 국가에 누가 투자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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