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라스틴 (125.♡.139.252)
2025년 11월 3일 PM 11:22 · 수정됨(11. 04. 08:55)
충격적인 소식이네요... Open AI가 MS Azure 와의 독점 계약을 벗어나서 AWS와 무려 380억달러 (한화 54조 3,970억 원) 짜리 계약을 맺었습니다.
그야말로 AI 인프라의 멀티 클라우드 시대를 선언한것과 마찬가지네요...
OpenAI 가 MS 로부터 130억 달러 이상의 막대한 투자를 유치하는 댓가로 MS Azure 클라우드를 독점적으로 사용해야 해서 MS가 AI 클라우드 시장을 독점하고 있었는데, 얼마전에 OpenAI가 MS 우선 사용권을 거부하면서 AWS를 사용하는 걸 막을 수 없게 되어서 어느 정도 예상은 하고 있었는데요...
이렇게 보면 이제 클라우드 시장은 AWS의 압승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 클라우드 1위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생성형 AI' 경쟁에서는 OpenAI를 독점한 MS Azure에 밀린다는 평가를 받았었는데, 이번 계약으로 역시 AWS는 '인프라' 라는걸 시장에 증명한거나 마찬가지거든요...
덕분에 아마존 주가가 바로 5%나 급등했다고 하니... 앞으로 연평균 50억 달러 (약 6.5조원)가 넘는 막대한 신규 수익원을 AWS는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AI 시장이 좀 더 혼돈(?)으로 들어가게 되었어요.
https://www.cnbc.com/2025/11/03/open-ai-amazon-aws-cloud-deal.html
댓글 (11)
- 다
다시머리에꽃을
25.11.03 · 124.♡.159.179
-
야야댕선생
→ 다시머리에꽃을
25.11.03 · 211.♡.202.84
네 인퍼런스죠 -
미미스란디르
25.11.03 · 112.♡.19.37
오픈AI로서도 엄청난 적자폭을 투자로 메꿔야해서... 어디든 몇십조 몇백조 넣어줄곳을 찾아다녀야합니다. -
국국수나냉면
25.11.03 · 118.♡.85.116
무한 미친경쟁 시대군요.
AMD 합작 건 이후 속도 무지하게 내는군요. 어느 정도 청사진이 그려졌다고 봐야겠네요. 어떤 그림일까요? - 다
다시머리에꽃을
→ 국수나냉면
25.11.03 · 124.♡.159.179
지금은 대부분 llm 구독 형식으로 사용자들에게 질답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해 주고 있지만..
앞으로든 다양한 산업쪽과 접목해서 b2b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겠죠. -
WWindBlade
25.11.04 · 24.♡.135.125
현재 인공지능, IT 관련 회사들의 CEO나 책임자급 엔지니어들이 하는 말을 보면 일반인공지능의 탄생을 2030년 전후로 보는 케이스가 많더군요. 한두명이 그런 주장을 하는거라면 모르겠는데 오픈AI, 구글, XAI 의 관련자들도 한결같이 그렇게 말하고 있죠. 지금 돌아가는 분위기 보면 그들이 그냥 그런 소리 하는게 아닌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경쟁도 더 치열해지는것 같네요. -
아아무개00
→ WindBlade
25.11.04 · 178.♡.142.161
이해 당사자들 얘기는 걸러듣는게 좋습니다. 자기 회사가 잘될거란 얘기는 당연한거라.. 특히 알트먼과 그 주변 써클은 사짜냄새가 진하게 나서 좀 우려스럽달까요;;
요샌 오히려 과열되는 분위기에 업계선두끼리 순환출자 비스므리하게 서로 투자하고 돌려먹는 현상이 점점 더 가속화되는중이라 약간 조심스럽게 보게 되네요. 5년전에도 3년전에도 작년에도 거의 다 왔다 그랬는데 아직 데모 비슷한것도 안나왔고 개발 방향을 보면 기존 모델의 효율성을 강화하는쪽으로 발전하는중이라 근미래엔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어디서 기존의 공식에서 완전히 벗어난 외계인이 뚝 떨어진다면 모르겠지만요.. -
코코끼리대파
→ 아무개00
25.11.04 · 175.♡.33.228
AGI 구동가능한 컴퓨팅 확보를 하기위해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는데요
그 프로젝트로 건설한 데이터 센터가 굴러가기 시작하면 실패인지 아닌지 알 수있겠죠
5000억 달러 규모니까 실패로 끝난다면... 무섭네요
2029년 목표니까 그때쯤 알 수 있겠어요 -
아아무개00
→ 코끼리대파
25.11.04 · 178.♡.142.161
기업가들 일단 일 크게 벌려서 투자받는 목적으로 미디어에 흘리는거라 절하하는게 이성적일겁니다. 계획대로라면 천조가까운 투자금액에 지구전체의 생산되는 램 절반이상을 필요로 할텐데 일단 가능하지도 않을뿐더러 가능하더라도 전략적으로 국가가 내버려 둘리도 없고 ROI도 변변찮은 회사가 이정도 스케일의 프로젝트를 운용할 능력이 되는지도 미지수고.. 다 떠나서 이걸 전부다 해결한다 쳐도 이걸 독점공급하게 되면 생길 권력구조 재편에 대한 시선도 굉장히 의심스러운 사람이고..
이게 알트먼의 문제입니다ㅎㅎ 이 분은 적당히를 몰라요. 좋게 말하면 야망이 가득하고 나쁘게 말하면 현실감각이 없는.. 미국의 신흥 technocrat 빌리어네어들이 공통적으로 보여주는 특징이기도 한것같습니다. -
빅빅웨이브
25.11.04 · 211.♡.194.83
천문학적 금액의 계약을 서로 경쟁하듯 앞다퉈 발표하니, 이젠 무섭기까지 하네요.
제발 거품이 아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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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나 azur를 활용하는 것은 자사의 연구/학습 인프라를 aws를 이용하는게 아니라.. 일종의 서비스 end point에 대한 인프라를 aws를 이용한다는 개념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