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얀 (118.♡.14.122)
2025년 11월 4일 PM 03:21 · 수정됨(15:57)
딱 보자마자 과연 대륙의 기상이 느껴졌달까요=_=ㅋㅋㅋㅋ
특히 그 뚜껑, 그림이 아니라 뭔가 섬세한 조각 같던데 가까이서 한 번 보고 싶었습니다. 먹과 벼루도 화면에서 지나가듯 보였는데 범상치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해당 유튜브 영상 아래 댓글을 보니 어느 중국 분께서 자부심이 엿보이는 댓글을 쓰셨던데,
저장성 후저우의 붓, 안후이성의 먹, 광둥성의 단벼루는 예로부터 장인들이 심혈을 기울여 수작업으로 만드는데 고대 중국 문인과 학자들이 애용하는 사치품이었으며 수량이 극히 제한적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종이도 얘기가 있었는데 그새 까먹었네요ㅠ 댓글 다시 찾아봐야겠습니다..)
문방사우는 알았어도 서재사보라는 단어는 이때 처음 알았습니다.
그러고보니 이 세트를 잼프에게 설명해줄 때 제 착각인지는 몰라도 시 주석에게 뭔가 뿌듯+긴장한 기색이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요..?🤣🤣🤣 두 손을 앞으로 모아 맞잡고 있던 자세가 인상적이었습니다ㅎㅎ
암튼 저 문방사우/서재사보도 국가 기록물로 남겨질텐데.. 혹시 근접하여 볼 수 있는 기회가 한 번이라도 온다면 꼭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건 딴소리긴 한데, 국경박에 6개 금관이 한 자리에 모이는 100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경사가 있다고 해서 11월 평일 중에 갔다 와볼까 하네요. 평일 아니면 사람이 끝도 없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ㄷㄷ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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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마스커
25.11.04 · 220.♡.246.38
오 6대 금관이 한자리에라 저도 가봐야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
이이루얀
→ 다마스커 작성자
25.11.04 · 118.♡.14.122
기한이 12월 3일까지였나 거의 딱 한달만이라 기회 되시면 11월중에 가면 좋을 것 같아요! -
다다마스커
→ 이루얀
25.11.04 · 220.♡.246.38
찾아보니 경주네요 ㅠㅠ -
이이루얀
→ 다마스커 작성자
25.11.04 · 118.♡.14.122
맞습니다.. 국립경주박물관이지요ㅠㅠ 근데 이번 전시 기획하신 큐레이터 말씀이 향후 100년이 지나도 이런 기회 돌아오기 힘들다 그러셔서 평일 중에 연차 내고 당일치기로 다녀와볼까 하고 있습니다.. 마음을 단디 먹고요ㅠ -
효효도르는효도를
25.11.04 · 211.♡.66.45
"통신보안~" ^^ -
이이루얀
→ 효도르는효도를 작성자
25.11.04 · 118.♡.14.122
저 그거 제가 잘못 들은줄 알고 순간 흠칫했습니다ㅋㅋㅋㅋ -
JJohnPark1
25.11.04 · 183.♡.83.108
필붓이 호랑이털에 자루가 옥으로 만들어져있죠
수백-수천만원의 최고급품입니다.
저는 먹과 벼루도 적어도 자동차 가격 정도가 아닐까 하네요 -
이이루얀
→ JohnPark1 작성자
25.11.04 · 118.♡.14.122
호랑이털에 옥이요?ㄷㄷ 어우 진짜 장난 아니겠군요. 과연 일반 사람들은 구경도 못해봤을 등급의 엄청난 고가의 귀중품이었네요. -
JJohnPark1
→ 이루얀
25.11.04 · 183.♡.83.108
시주석이 정말 신경많이 쓴 것 같습니다.
선물에 정말 대륙의 기상이 보인다고 할까요 -
AAMP2
25.11.04 · 202.♡.114.204
저 선물에 뜻이 있다고 해석하시던데요.
문방사우 - 친한 벗으로
찻잔세트 - 차 한잔씩 하면서
휴대폰 - 자주 만나서 이야기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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