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한동안 야구에 미쳐 살았더니
단아

Lv.1 단아 (49.♡.162.148)

2025년 11월 5일 PM 01:02 · 수정됨(14:47)

조회 1,318 공감 0

머리가 쉬이 현실로 안돌아오네요.

아들로 인해 처음 야구를 접했는데 남편왈. 애보다 니가 더하다고..ㅎㅎ

내년은 좀 나아질려나요.

그래도 이번주 체코전에 조만간 자선야구도 열린대서

살짝 위안이 되주고 있습니다. 

10대엔 축구 좋아했는데 그땐 이지경은 아니었거든요.

친구들 가수에 열광할때 전 이어폰으로 몰래 축구 중계방송 듣기는 했지만서도..야자 째고 축구 보러 간적도 있지만서도..어쨌든 이정도의 중독은 아니었던거 같은데..

그냥 엘지 선수들이 다 내새끼 같고 그저 이쁩니다.(엥?)

그러면서 옆집 선수중 짠한 선수 있으면 또 맘이 동하고.

롯데팬들 응원가 들으면서 왜 막 제가 가슴이 콩콩 뛰던지.

음..글쓰다보니..역시 아직 현실 복귀는 힘들지 싶어요.

스토브리그 기간 아주 촉각을 세우며 살듯요. ㅎㅎ


댓글 (19)

  • FV4030

    FV4030 Lv.1

    25.11.05 · 210.♡.27.130

    월요일 저녁마다 불꽃야구 보십시오 ㅋㅋㅋㅋㅋ. 틈틈히 훈련영상도 올라오는데 그것도 화이트 노이즈로 아주 좋습니다.
  • 단아

    단아 Lv.1 → FV4030 작성자

    25.11.05 · 49.♡.162.148

    저는 그건 그다지 위로가 안되더라구요. 정확히는 몇달간 함께 웃고 운 엘지 선수들의 경기에 꽂혀있나봐요.
  • FV4030

    FV4030 Lv.1 → 단아

    25.11.05 · 210.♡.27.130

    대신 불꽃야구도 좋아하시면 비는 날 없이 야구를 즐길 수 있습니다. ㅎㅎ
  • 단아

    단아 Lv.1 → FV4030 작성자

    25.11.05 · 49.♡.162.148

    유투브도 다 보고 나면 도전 다시 해볼께요. ㅎㅎ 한번 도전했다 실패했어요. 엘지 수비력 보다가 아주 갑갑해 죽는줄 알았습니다. ㅎㅎ
  • heltant79

    heltant79 Lv.1

    25.11.05 · 61.♡.152.133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11/4c6774e.jpg]
    1년중 가장 슬픈 날은 야구시즌이 끝나는 날이다 - 토미 라소다 전 LA 다저스 감독

    LG는 오늘 FA 자격 공시된 김현수와 박해민 거취가 결정날 때까지 마음 졸여야겠네요.
    야구 유투브 채널에 LG 코칭스태프와 선수들 많이 나오고 있으니 보면서 달래보세요.
  • 단아

    단아 Lv.1 → heltant79 작성자

    25.11.05 · 49.♡.162.148

    진짜..우승 확정날 기쁘면서도 슬펐어요. 이게 마지막 경기라니..ㅜㅜ 진짜 유투브랑 릴스만 엄청 보고 있어요. 두 선수 차단장이 꼭 잡아주길 기도중이구요.
  • monarch

    monarch Lv.1

    25.11.05 · 220.♡.217.231

    아마 골프 좋아하는 양반이 만든 말인거 같은데,
    공 스포츠의 중독성은 공이 작을수록, 멀리갈수록 중독성이 크다고 하더군요.
    골프다음 작고 멀리가는 공은 야구인거 같네요^^
  • 단아

    단아 Lv.1 → monarch 작성자

    25.11.05 · 49.♡.162.148

    골프는 안좋아하는데..다행인가요. ㅎㅎ 야구는 제가 할수 없으니 아들을 야구단 보내고 있어요. 선수반 이런 정식은 아니지만요. ㅎㅎ
  • 이상향초

    이상향초 Lv.1

    25.11.05 · 211.♡.139.46

    정말 야구에 꽂히면 겨울에 저녁 6시30분터 허전~~하죠
  • 단아

    단아 Lv.1 → 이상향초 작성자

    25.11.05 · 49.♡.162.148

    뭔가 할일을 잃은 느낌이에요. 작년엔 어떻게 살았지 싶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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