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ho (211.♡.48.225)
2025년 11월 5일 PM 08:37 · 수정됨(21:39)
취미로 사진을 찍어 보겠다고 데세랄을 처음 사고... 직장에서 같이 일하는 사수, 옆팀 동료들 사진을 틈틈히 찍었더랬죠.
당연히 잘 찍지는 못했지만... 일하다 쉴 때나 회사 체육 행사 때마다 틈틈히 찍었더랬죠.
예전 회사는 꼰대 오브 꼰대 마인드 회사여서... 다닐 때는 싫었는데 세월이 지나니 그 때 체육 행사도 추억이 되네요...ㅎㅎㅎ
(체육 행사를 주말에 했거든요...ㅎㅎㅎㅎ)
그 뒤로 그 회사 그만두고 이 회사, 저 회사 메뚜기처럼 전전했는데... 생각해 보니 그때가 전통적인 옛날 회사의 마지막 생활 있었던 것 같네요.
한달에 한 번 전체 모임으로 같이 밥 먹고, 사내 체육 행사, 사내 노조 활동... 그래도 뭔가 소속감(?) 같은 것이 있었고, 힘들 일 생기면 옆 팀이 있어서 그래도 지원 받아서 같이 해결하고... 안 되면 같이 밤 새면서, 야식으로 라면 끓여 먹고...ㅎㅎㅎ
지금은 팀원이 있어도 각자 도생에 회사 끝나면 서로 연락도 안 하는지라...
하여튼... 오랜만에 옛날 사진 뒤적이다가 당시 찍은 사진을 보니... 그때 그 시간... 그때의 분위기, 그때 사람들, 팀장님, 같이 웃고 떠들던 때가 어제처럼 생각나네요...ㅎㅎㅎ
늙었나 봅니다...ㅎㅎㅎㅎㅎㅎㅎ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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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레비펜
25.11.05 · 175.♡.6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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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ho
→ 시레비펜 작성자
25.11.05 · 211.♡.48.225
철의
노동자... 아...아닙니다...ㅎㅎㅎ - S
someshine
25.11.05 · 61.♡.87.225
저 회사 다닐 때 공기업이었는데 부부동반 야유회? 뭐 그런거 있었습니다. 무려 1박 2일이요...
믿어지지가 않네요 ㅋㅋ -
Mmoho
→ someshine 작성자
25.11.05 · 211.♡.48.225
예전 공기업은 아유... 말도 못 하죠...ㅎㅎㅎ
저 회사도 반 공기업 느낌이었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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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