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쟁이s (121.♡.3.57)
2025년 11월 5일 PM 10:27 · 수정됨(11. 06. 19:26)
아침의 쌀쌀한 날씨가 그래도 꽤나 풀린 듯 합니다.
주말엔 높은 가을 하늘을 다시 구경할 수 있으려나.. 했으나 주말에 살짝 비가 예정이 되어있는 듯 합니다.
비 올땐 오더라도, 주중에라도 가을 날씨를 만끽해야겠습니다. ㅎㅎㅎ
대봉 나잇 시작합니다.

난방텐트를 구입하고 설치하면서, 예전에도 지금도 가장 중요한 것은,
1. (구입 전) 최소 문이 2개 이상 있을 것(양쪽 출입 가능)
2. (구입 후) 슈미와 대봉이가 드나들 수 있도록 '냥구멍' 만들어두기 (최소 2개)
였습니다.
그래서 작은 집게를 이용해서, 텐트의 문이 마주 닫히는 곳 한쪽을 드나들 수 있도록 문을 열어주었습니다.
(절대 남집사가 자다가 방귀를 뀌었을 때 공기 순환 등을 위해 열어 놓은 그런거 절대 아닙니다.)
(일산화탄소 중독 방지 뭐 그런거 절대 아닙니다.)

앗... 대봉이와 눈이 마주쳤읍니다. 😍😍

대봉이 : 남집사, 글에서 냄새난댜옹...🤣🐯
ㄱ..그..그런거 아니야!!!!!!!!!!!!!
대봉아, 널 위해서 문을 열어두었는데 이쪽으로 한 번 들어와봐~! (빠른 화제 전환)

대봉이 : 집사, 여기 조금 좁은거 아니냐옹..? 이왕 문 만드는거 조금 더 화끈하게 만들지 그랬냐옹..?!
대봉이 너 날씬해서 쏠랑 잘 들어올 수 있을거야~! 얼른 들어와~~
대봉이를 유혹해봅니다. ㅎㅎㅎ

대봉이는 살짝 각도를 보는 듯 하고는,
타앗...!! 하고 냥구멍을 통해 침대 위로 날아오릅니다.
그런데..!!!

대봉이 : (대봉쩝..) 집사 내가 뭐랬냐옹..................🐯🐯🐯

봉그머니나!!!! 정말 좁아서였는지, 침대 올라오는데 한 번도 실패를 하지 않았던 대봉이가 ㅋㅋㅋㅋ
침대 위로 올라오는 것을 실패하였읍니다. ㅋㅋㅋ
앞발의 발톱으로 간신히 매달려있는 대봉이 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정상 속도의 영상으로 보시겠읍니다. ㅎㅎㅎ

침대에 대롱대봉 매달려있던 대봉이는,
틀렸다 싶은지 다시 내려갑니다. ㅋㅋㅋ

대봉이 : 집사, 삼촌 고모 이모들 앞에서 이게 무슨 쪽이냐옹........ 오늘 밤에 코 체벌 각오하라옹..!! 🐯🐯🐯🐯 그리고 냥구멍 좀 더 키워놔라옹...!! 그래야 남집사 자다가 방귀 뀌더라도 공기 순환도 빨리 될거 아니냐옹..?!
아, 그렁거 아니라고오....................................
그렇게 냥구멍을 조금 더 넓혀주고,
대봉이는 올라오는데 성공..!! 😍

혹시라도 대봉이가 봉기소침해졌을까봐...
대봉이 최애 카샤카샤로 놀아줍니다. ㅎㅎㅎ

대봉이는 얍~! 하고 한 손으로 카샤카샤 사냥에 성공했읍니다. ㅎㅎㅎ

대봉아, 한 번 날아서 잡아봐~!

이렇게 놀고나면,
담요는 (대봉이 발톱으로 인해) 상처투성이에,
바닥에 털도 좀 더 묻을 것이고...
그럴 수 있겠지만, 뭐 그래도 괜찮습니다.
대봉이가 즐겁게 놀고 서터레스만 잘 풀었다면... ㅎㅎㅎ
슬로우 모션으로 다시 한 번 보시겠읍니다. ㅎㅎㅎ

사냥에 실패 후, 무거운 몸뚱아리가 지탱이 안되서 살짝 옆으로 갸우뚱 하는 대봉이 ㅎㅎㅎㅎ

그렇게 대봉이는 집사들과 냥방텐트에서 좋은 추억을 쌓으며,

냥방텐트와 친해지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
대봉이 : 삼촌 고모 이모들..! 공기가 약간 쌀쌀한 듯 했었는데, 밤에 집사가 만들어놓은 텐트 안에 들어오니까 따뜻하기도 하고, 포근한 느낌도 들고 그래서 됻타옹..🐯❤️ 우리 올 겨울 준비 잘 해서 따땃하게 겨울을 나쟈옹..🐯😍

대봉 나잇❤️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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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할랴
25.11.05 · 115.♡.157.90
사냥에는 실패해도 귀여움에는 실패하지 않는 고양이가 있다구요? ㄷㄷ -
노노래쟁이s
→ 할랴 작성자
25.11.06 · 210.♡.17.159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11/104d89e.jpg]
대봉이 : 할랴 삼쵸온~! 나 대봉, 귀여움이라면 백전백승이댜옹..🐯❤ -
아아이리어펠
25.11.05 · 210.♡.187.170
뱃짤이 걸렸군요... ㄷㄷㄷ -
노노래쟁이s
→ 아이리어펠 작성자
25.11.06 · 210.♡.17.159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11/83ad3f1.jpg]
대봉이 : 아이리어펠 삼쵼~!! 그런거 아니댜옹..!! 집사가 구멍을 너무 작게 만들어놔서 그런거댜옹..! 오늘 밤에도 집사 혼내야 겠댜옹..!! 🐯🐯 -
이이루리라
25.11.05 · 58.♡.94.201
난방텐트 이름 뭡니까??? 저도 사야는데~
대봉아 쪽팔리지 않아도 된다옹~
오늘 대봉이 짤 보고 오늘 최고로 크게 웃었다옹
ㅋㅋㅋㅋㅋ -
노노래쟁이s
→ 이루리라 작성자
25.11.06 · 210.♡.17.159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11/f8b7184.jpg]
대봉이 : 이루리라 이모.. 집사가 내 동의도 없이 나으 부끄러운 모습을 공개해땨옹.. 🐯🐯 집사 가만두지 않을거댜옹...🐯🐯
난방텐트는 아이두젠 따수미 시그니처 입니다.
약간 면재질 이고, 아래쪽은 자크가 아니라 찍찍이로 되어있어요. 저는 사실 대봉이가 구석에 편히 기대어 누우려면 자크가 더 좋은데.. 약간 아쉬운 부분입니다. ㅎㅎ -
시시커먼사각
25.11.05 · 49.♡.218.16
배가 걸린 줄 알았는데 머리부터 실패한 거보니 증가하는 중량을 추진력이 뒷받침하지 못해서 생긴 참사임에 분명하다옹. 대봉이 다이어트 좀 해야 되겠다옹. 배포동 미사일 개발 다시 들어가자옹. ㅎ -
노노래쟁이s
→ 시커먼사각 작성자
25.11.06 · 210.♡.17.159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11/36a0e51.jpg]
대봉이 : 시커먼사각 삼쵼..! 극한의 살상력이 잠재되어 있어 중지 된 개발을 다시 재개해야 하는 것이냐옹..? 🐯😎 집사의 목숨이 살짝 위태로워지지만 한 번 시도해보겠댜옹..! 🐯😎 -
무무명
25.11.05 · 211.♡.32.24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11/5436b44.png]
대봉 굿나잇~냥방텐트와 잘 지내렴. 사랑해{emo:damoang-emo-006.gif:30} -
노노래쟁이s
→ 무명 작성자
25.11.06 · 210.♡.17.159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11/110617c.jpg]
대봉이 : 사랑하는 무명 삼쵸온~! 이번 겨울은 안전한 이불 속에서 보내쟈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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