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짠합니다.
큐리스

Lv.1 큐리스 (175.♡.178.47)

2025년 11월 6일 PM 11:16 · 수정됨(11. 07. 00:21)

조회 848 공감 0

저녁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학원에서 돌아온 중3아들놈이 울먹울먹 거리면서 들어오던군요.

애들이랑 싸운건가..그런생각에 일단 안아주면서 "괜찮아..." 무슨일이야 하고 물어봤더니만, 오늘이 중학수학 마지막 과정이었다고, 학원선생님이랑 헤어지는게 너무나 슬프다고 ㅠㅠ

학원선생님한테 정이 많이 들었나 봅니다. 참 열성적으로 가르쳐주셔서 저도 항상 고마웠구요.

아직은 착하고 순수한 아들놈이라서 다행이라는 생각입니다. ㅎㅎ

댓글 (2)

  • 이루리라

    이루리라 Lv.1

    25.11.06 · 58.♡.94.201

    사교육자로서 이 맛에 일합니다.
    저도 늘 이별과 만남을 반복합니다만 이 순간만큼은 놔주기 싫을 정도로 아이들이 이쁩니다.
    아드님 마음이 참 이뻐요💙
  • 아름다워용

    아름다워용 Lv.1

    25.11.07 · 211.♡.22.185

    마지막 수업때 웃는애들, 우는애들, 뭐지? 하는 애들 다양하죠 ㅎㅎ

    저는 제자중에 결혼하고 아이 낳고 카톡으로 술먹고 늦게 들어오는 남편 욕하는 아이가 있답니다 ㅋ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