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거장 제프리 힌턴 "기술기업, 이윤을위해 인간 노동대체 불가피"
코끼리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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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6일 PM 11:23 · 수정됨(11. 07.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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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의 대부'로 불리는 제프리 힌턴(Geoffrey Hinton)이 "AI 혁명은 인간의 노동을 대체하지 않고서는 경제적으로 지속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힌턴은 지난 10월 31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기술기업이 돈을 벌기 위해서는

인간의 노동을 반드시 더 저렴한 것으로 대체해야 한다(Not might. Not could. Have to)"며

"AI가 인간의 일을 보조한다는 미화된 서사는 현실의 경제 논리와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알파벳(구글 모회사), 아마존 등 주요 글로벌 기술기업은 올해 3600억 달러(약 515조원)에서 내년 AI 관련 설비 투자에만 4200억 달러(약 580조원)를 투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올해보다 17% 늘어난 규모로, 힌턴은 "이 정도의 투자를 회수하려면 자동화 이외의 선택지는 없다"고 분석했다.


이번 발언은 그가 지난 9월 파이낸셜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AI가 대규모 실업과 엄청난 수입 증가를 가져올 것"이라며

자본주의 체제의 영향이라고 말한 것과 일맥 상통한다고 포천은 짚었다. 


오픈AI는 엔비디아·브로드컴·오라클과 약 1조달러 규모의 인프라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기업인 마리오 나우팔은 "이건 단순히 챗봇을 위한 인프라가 아니라, 대규모 노동 대체를 위한 기반"이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챗GPT 출시 이후 전 세계 일자리 공고는 약 30% 감소했다. 아마존은 '효율성 개선'이라는 명목으로 지난주 1만4000명을 감원했으며, 대부분 중간 관리자급이었다. 앤디 재시 CEO는 "AI의 광범위한 도입으로 인력이 줄어들 것"이라고 내부 메모를 통해 밝혔다.


힌턴은 "AI는 핵무기와 달리 선한 목적에도 활용될 수 있다"며 "의료와 교육 분야에서 사회가 올바르게 조직된다면 막대한 이익을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그 혜택이 인간 전체의 번영으로 이어지려면 사회적 재편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 기사 중략 ----


역시 저건 사람들 대체하기 위해 나온거겠죠...ㅠ 정치 방향에따라 사회가 어떻게 될지 결정되겠어요


댓글 (7)

  • 박스엔

    박스엔 Lv.1

    25.11.06 · 118.♡.159.178

    기본 소득 외에 대처법이 있나 모르겠어요..
  • WindBlade

    WindBlade Lv.1

    25.11.06 · 24.♡.135.125

    지금 시점에선 인간의 노동을 도와주는 수준이지만 일반인공지능이 나오면 인간의 노동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지는거죠. 그리고 그 시기는 이제 몇년 남지 않았고요. 이미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것처럼 기본소득 말고 다른 뾰족한 대책이 없을겁니다. 그것마저 싫다면 이제 온 지구는 혼파망의 매드맥스 세상 나오는거죠.
  • 트라팔가야

    트라팔가야 Lv.1

    25.11.06 · 58.♡.217.6

    기본소득 재원은요?
    부유세 신설이요.
  • Blizz

    Blizz Lv.1

    25.11.07 · 108.♡.134.4

    이건 힌튼 아니라 누가 봐도 자명한 사실이죠.
    물론 힌튼 같은 사람이 얘기해야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귀기울여 듣겠지만요.
  • XB_Gorae

    XB_Gorae Lv.1

    25.11.07 · 116.♡.210.27

    사실상 빅테크들은 기계의 노동대체에 베팅한 셈이군요
  • DavidKim

    DavidKim Lv.1

    25.11.07 · 24.♡.22.199

    5년이냐 10년이냐의 차이만 있을 뿐 많은 사무직 노동, 전문직일지라도, 은 AI로 대체될 거라고 봅니다. 육체 노동 역시 로봇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많은 부분이 대체될 겁니다. 거기서도 살아남는 사람과 새로 만들어진 직업군의 소득은 높아지더라도 그 노동자 수는 현재 대비 상당히 줄어있을 것이고 이것이 현재 빅테크들이 AI 투자에 경쟁적으로 뛰어든 이유라고 봅니다.
  • 도시 Lv.1

    25.11.07 · 221.♡.50.211

    지금부터라도 법인세 같은 것을 올리지 않는다면 90% 국민이 하층민으로 전락한다해도 기업의 이윤 소수 독점은 바뀌지 않을 겁니다. 제한 없는 부자증세, 법인세, 자산에 따른 벌금 증세 등과 같은 제도를 빨리 장착시키지 않으면 결국 벌어질 미래는 암담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이 자원많은 후진국이 선진국이 되지 못하는 것은 국민들이 게을러서가 아닙니다. 최상위층은 굳이 그럴 필요가 없기 때문이죠. 외부환경적 요인 예를 들어 국제정세 같은 것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요.
    외부 자산은 들어오지 않고 내부 자산만 유출한다는 소리는 경제가 성장하면 중산층이 늘어난다는 헛소리와도 일맥 상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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