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군 고구마, 에반게리온 요즘 평가 글에 대한 결론
다크라이터

Lv.1 다크라이터 (211.♡.121.179)

2025년 11월 7일 AM 08:46 · 수정됨(10:55)

조회 1,816 공감 0



일본을 이해할 때 몇몇 핵심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위 내용 입니다.

저것 외에 몇 개 더 말해보자면,


- 강약약강 하는 경향이 강하다

다른 나라도 그러하지만 일본은 그 차원이 다릅니다


- 장인 정신도 위 짤과 함께 이해하되,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익히는 것을 귀찮고 두려워함이 강하다는 면과 함께 이해한다.

  (사실상 명치유신 때 외국 문물받아들이며 변화를 꾀했던 빼고는 그닥...)


- 강한 것이 곧 정의라고 생각함.

강자가 하는 온갖 행동을 별 명분, 이유를 붙여서 정의로 둔갑시켜 찌글하고,

약자는 당연히 그에 따르는 것이 순리, 도리라고 믿는 면이 몹시 강함.

때문에 앞에서 굽실 거리며 뒤에서 힘을 기른 뒤 기습으로 강자가 되면

다시 그 강자가 모든 대의명분을 갖게 됨.

때문에 막후 정치, 감시, 혼네다테마에(겉 다르고 속 다르고)가 유난히 심해질 밖에...


제가 본 일본은 그러하더군요.

댓글 (10)

  • heltant79

    heltant79 Lv.1

    25.11.07 · 61.♡.152.133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11/7aa5391.jpg]
    저는 일본 가서 다도 체험하면서 이걸 느꼈어요.
    차든 커피든 기호품은 즐기면서 마음이 편해져야 하는데, 비좁은 방에 딱 붙어 앉아서 동작 하나, 대사 하나까지 지켜야 하더군요.
  • 삼불거사

    삼불거사 Lv.1 → heltant79

    25.11.07 · 175.♡.137.50

    일상다반사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듯 차를 마시는건 아주 편안하고 일상적인 일인데 거기에 온갖 개똥철학과 의미를 부여해서 대단한 것처럼 꾸미는게 일본의 습관이죠. 사실 일본 다도는 일본이 얼마나 가난하고 뒤떨어져 있었는지 알려주는 일이기도 합니다. 중국이나 한국에서는 차를 마시는게 그리 대단한 일이 아니었는데 일본에서는 다이묘 등 최상류층이나 할 수 있는 사치고 첨단 문화였거든요. 그래서 일본 다도같은 바보짓이 생기는거죠.
  • 다크라이터

    다크라이터 Lv.1 → 삼불거사 작성자

    25.11.07 · 211.♡.121.179

    좀 더 확장 시키면 영국도 비슷한 짓을 먼저 했던거라 생각합니다.
  • 사미사

    사미사 Lv.1

    25.11.07 · 221.♡.175.185

    결과물은 아무것도 아니지 않게 되겠죠.
    그것도 못 하는 이들도 많죠.
  • 미스란디르

    미스란디르 Lv.1

    25.11.07 · 210.♡.129.172

    뭐 저것도 나름 문화의 하나라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우리랑 안맞는거야 뭐 그러려니 해야지요. 그래도 에바를 즐기던 그 순간엔 행복했잖아요. ㅎㅎ
  • 아스토나지

    아스토나지 Lv.1

    25.11.07 · 211.♡.201.54

    예전 프라다폰 휴대폰매장에 구경갔을때 흰장갑끼고 박스에서 꺼내던 판매자 생각나네요
  • 삼진에바

    삼진에바 Lv.1 → 아스토나지

    25.11.07 · 223.♡.91.156

    프라다폰2 라면 200만원에 가까웠으니 그당시엔 그럴만합니다? ㅋㅋ
  • 박계현 Lv.1

    25.11.07 · 118.♡.15.212

    그걸 사서 먹게 만드는게 문화의 힘이죠. 바탕에 깔려있는 문화가 아니면 누가 그걸 삽니까
  • 변경의김씨

    변경의김씨 Lv.1

    25.11.07 · 211.♡.137.7

    사골게리온이 된 지금은 저렇게 이야기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방영 당시에는 사회적 의미도 있고 반역과 변혁의 메시지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레거시가 강한 일본에서 아버지를 이빨로 씹어먹는 경우는 흔치 않을 듯.
  • 후아앙 Lv.1

    25.11.07 · 118.♡.66.188

    모든 행동, 언어에 의미를 부여하고 사고 하는게, 일본 문화의 장점이었고, 2000년대 아날로그시대에 적합했던 문화였죠.
    지금의 디지털 세대와 맞지 않게 된 거죠.

    시대의 변화에 따라, 가치관이 바뀌어야 하는데,
    일본이 시대의 변화에 좀 느린 편이죠.

    여기에 우리나라는 빠르게 "잘" 변화하고 있는 거구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