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아이가 어제 밤에 긴급으로 맹장수술을 했네요
녹새

Lv.1 녹새 (211.♡.215.139)

2025년 11월 7일 AM 10:20 · 수정됨(13:23)

조회 1,641 공감 0

며칠 전부터 배가 아프다고 말을 하더라구요

그냥 장염인가? 소화불량이겠다 싶어서 소화제랑 매실액기스를 먹인 기억은 납니다


그런데 어제 퇴근해서 집에 오니 집이 조용하더라구요

원래는 집이 시끌시끌 하거든요 그래서 어디 갔나? 싶었죠

근데 밤 늦게까지 아무도 안들어오는겁니다

이상해서 전화를 해보니 다들 지금 병원 수술실 앞에 대기중이라고 하더라구요


어제 조카가 학교 끝나고 부모님이랑 동네병원을 갔더니

빨리 수술을 하라고 해서 바로 큰병원으로 갔답니다


그 큰 병원에서도 수술 일정이 많이 밀려서 2시간 넘게 대기하면서 긴급수술을 받았다고 하네요

예전에 의료대란때 이런 일이 생겼으면 어떻게 되었을지 정말 아찔합니다


어쨌든 수술 잘 끝났고 일주일 정도 입원하고 경과를 보면 된다고 하네요

댓글 (20)

  • 파라미르

    파라미르 Lv.1

    25.11.07 · 222.♡.44.179

    수술 줄 받았다니 다행입니다. 요즘도 방구로 확인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방구만 기다리시면 되겠네요. ㅎㅎ
  • 녹새

    녹새 Lv.1 → 파라미르 작성자

    25.11.07 · 211.♡.215.139

    주말에 병문안가기로 했습니다 그때 방귀로 놀려야죠 ㅋㅋㅋ
  • 제리아스

    제리아스 Lv.1

    25.11.07 · 106.♡.204.76

    충수염이 오랜시간 악화되는건줄 알았는데 애들도 급성으로 오나 보군요 ㄷㄷ
  • 녹새

    녹새 Lv.1 → 제리아스 작성자

    25.11.07 · 211.♡.215.139

    사실 어제 새벽이죠 그때 배가 아파서 밤새 화장실에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그 배가 그 배가 아니었던 모양입니다
    그래도 빨리 발견해서 수술했으니 참 다행입니다
  • heltant79

    heltant79 Lv.1

    25.11.07 · 61.♡.152.133

    맹장수술 받은 아이 부모님들이 다 더 빨리 맹장 생각을 못했다고 속상해하시더군요.
    저희 아이 엄마도 2년전 아이가 배아프다고 했는데 화장실 가라고 했던 걸 아직까지 얘기합니다.
  • 녹새

    녹새 Lv.1 → heltant79 작성자

    25.11.07 · 211.♡.215.139

    사실 이런 경우는 굉장히 희귀하니까요
    솔직히 배 아프다고 하면 화장실에 가거나 소화제나 매실액 먹이는게 일반적이죠
  • diynbetterlife

    diynbetterlife Lv.1

    25.11.07 · 220.♡.37.28

    에고.. 많이 놀라셨겠네요. 아이가 수술을 잘 받아서 다행입니다. 조카분의 쾌유를 바랍니다.
  • 녹새

    녹새 Lv.1 → diynbetterlife 작성자

    25.11.07 · 211.♡.215.139

    병문안은 수술 끝나고 1-2일은 있다가 오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주말에 한 번 가서 열심히 방귀를 뀌라고 응원할 계획입니다 ㅋㅋㅋ
  • Veritasian

    Veritasian Lv.1

    25.11.07 · 106.♡.114.200

    저도 제작년에 땠는데요. 의사 선생님이 그러시더군요.
    맹장염이 진단하기 까다롭다고요.
    저도 맹장염왔을때 채한것 처럼 그렇더군요.
    그래서, 동내 병원 몇군대 가서 약 처방받고 했는데, 차도가 없어서...
    그담날 좀 큰병원가서 진찰 받으니..맹장염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날 바로 수술해서 땠습니다.
    약간 터져서 위험할뻔 했다더군요.
  • 녹새

    녹새 Lv.1 → Veritasian 작성자

    25.11.07 · 211.♡.215.139

    조카도 맹장이 터져서 긴급으로 수술을 했다고 하네요
    한 시간 수술 받고 잘 회복중이라서 정말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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