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여중생들, 새치기 막는 교사에게 "더러운 X, 죽인다" 폭언·협박 논란
다앙근

Lv.1 다앙근 (106.♡.214.34)

2025년 11월 7일 AM 11:52 · 수정됨(19:32)

조회 4,290 공감 0

학생들이 순서대로 줄을 서 있는데 문제의 여학생 2명을 포함한 중학교 3학년 학생 3명이 갑자기 불쑥 새치기했다.

교사가 학생들한테 "너희 몇 반이냐. 왜 새치기를 하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학생들은 순서가 지난 반의 이름을 댔고, 교사가 출석 번호를 묻자 "그건 모르죠"라면서 투명 인간 취급하며 교사를 지나쳤다.

교사는 "제가 손을 뻗어서 가이드를 잡아주고 있었다. 근데 그걸 무시하고 깔깔 웃으면서 나가더라. 제가 '어? 이렇게 가면 안 돼. 뒤로 가야 돼' 하면서 제 손이 팔에 닿았다. 그랬더니 '더럽게 생긴 게 어디 손을 대냐. '더러운 X' 이런 욕을 시작하면서 '장애인 X' 이런 욕을 정말 큰 소리로 수십 명 학생 앞에서 퍼붓더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피해 교사가 영상을 촬영하려 하자 두 학생도 휴대전화를 꺼내 주위를 뱅글뱅글 돌고 깔깔 웃으며 촬영했다.

[....]

호출을 받고 달려온 교사들은 1층 중앙 정원에 있는 가해 여학생들과 마주쳤다. 한 학생은 정원 관리용으로 사용하는 1.5m 정도 길이의 갈퀴를 집어 들고 "오늘 내가 죽인다. 다 죽여버리겠다"고 외쳤다.

다른 교사들이 "너 이렇게 하면 특수 폭행이야. 흉기 들었으면 특수 폭행이야"라고 말렸지만 학생은 "상관없어요"라고 이야기하며 계속 난동을 부렸다.

피해 교사 주장에 따르면 두 학생은 생활지도부실에 들어와서도 계속 소란을 피우고 욕설을 멈추지 않았다.

교사가 "녹음하고 있다. 너희 말 조심해라"라고 하자 갈퀴를 들고 협박하던 A 학생은 "제대로 똑똑히 녹음해서 밤마다 돌려 들으면서 네가 이런 취급을 받고 사는 거 가슴에 깊이 새겨라"라고 말했다.

또한 급식실에서 욕설을 퍼부었던 B 학생은 "더러운 사람이 몸에 손대는 거 싫다. 나 결벽증 있다. 손대지 말라고 했는데 계속 잡더라"라면서 모욕적인 발언을 했다.

그 외에도 학생들은 "피해 교사 가족의 얼굴을 알고 있다. 다 봤다"는 식의 말을 반복하며 추후에 해코지를 할 수도 있다는 식의 협박성 발언까지 서슴지 않았다.

결국 피해 교사는 경찰에 바로 신고했다. 그러나 학생들은 경찰이 출동하기 전까지 욕설과 막말을 이어갔다.

경찰이 오자 가해 학생들은 천연덕스럽게 "선생님이 먼저 내 몸에 손을 대서 '제가 왜 이러세요?'라고 말했다"고 거짓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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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는 폭력외 처벌이 필요하다는데 저는 찬성입니다.

돈도 괜찬고, 학생부도 괜찬고요.

댓글 (37)

  • 다마스커

    다마스커 Lv.1

    25.11.07 · 220.♡.246.38

    미성년이라고 어떠한 처벌도 못한다는게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 시커먼사각

    시커먼사각 Lv.1

    25.11.07 · 49.♡.218.16

    아이들은 꽃으로도 때리지말라는 게 평소 지론입니다만... 요즘은 자꾸 상식이 무너지고 지론을 유지하기 힘들군요. ㅠ
  • 박스엔

    박스엔 Lv.1 → 시커먼사각

    25.11.07 · 223.♡.192.196

    아이들은 육체 저 너머에 있는 법과 평판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잘 이해 못합니다..
  • 디카페인중독

    디카페인중독 Lv.1 → 박스엔

    25.11.07 · 106.♡.68.204

    초등생도 아니고 중학교 3학년 인데도요...?
  • 박스엔

    박스엔 Lv.1 → 디카페인중독

    25.11.07 · 112.♡.230.138

    중학생들 중에 앞으로 일어날 일과 위험성을 따지고 행동하는 학생도 있겠죠.
    하지만 무모한 학생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20 넘어도 그런 사람 있는걸요
  • 돌오징어

    돌오징어 Lv.1 → 시커먼사각

    25.11.07 · 121.♡.122.144

    저도 처음엔 성선설을 믿었지만 지금은 성악설을 믿습니다. 그 악함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주는게 부모와 사회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사회의 역할을 할 수 없도록 법이 잘못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 ZshCenturion

    ZshCenturion Lv.1 → 시커먼사각

    25.11.07 · 211.♡.239.164

    상식적으로 행동하는 착한 아이들은 말씀하신 대로 하는 것이 바를 것 같습니다만,
    저런 금수만도 못한 것들은 태형과 채찍이 필요해 보여 집니다.
    짐승에겐 짐승의 대우를 해 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 삼진에바

    삼진에바 Lv.1

    25.11.07 · 182.♡.240.10

    하....눈에 쌍심지를 켜시는분들이 있어서 그냥 아무말 안할래요......
  • MoonKnight

    MoonKnight Lv.1

    25.11.07 · 211.♡.181.76

    얘넨 좀 맞아야 할 것 같은데요...
  • puNk

    puNk Lv.1

    25.11.07 · 14.♡.130.103

    저 교사는 대체 어떻게 저런 스트레스를 감내할까요. 듣는 제가 숨이 안쉬어지는데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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