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본, 김천 모 처~에서 발생한 어처구니 없는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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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8일 AM 08:04 · 수정됨(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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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천 쪽에 일 때문에 자주 가는데, 일하는 곳 근처에 자주 들르는 동사무소가 있는데,

지지난 주인가 부터 갑자기 생수박스(짝)가 차로 실려 오고,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그러길래

가서, 물어보니 수도관에서 뭐가 나와서, 수도를 중지하고 개별적으로 생수를 나눠주는

거라고 하던데요.

하여튼, 어제 오후에 마지막으로 화장실 들러 집으로 갈려고 동사무소 가니, 직원(알바 같음)과

할머니가 아웅다웅 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더군요.


할머니 왈, 생수 배급받으로 왔다.

직원 왈, 저번(이번 주) 월요일에 받아가셨어요. 다음주에 오세요.

할머니 왈, 아니다 지난 주에 받아갔다.

직원 왈, (상동)

... ... (반복)


화장실 다녀와서, 지나가다 보니,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직원에게 아까 그런 일이 처음이냐고 물어보니

환장(?)하겠다고 하더군요. 그러는 사람(노인)들이 종종 있다고 그러네요.


하여튼, 재미있지만, 웃픈 상황이라 함 적어 봤습니다.


즐거운 휴일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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