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석을 정말 한번 타보고 싶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Nena

Lv.1 Nena (89.♡.101.66)

2025년 11월 9일 AM 12:31 · 수정됨(12:20)

조회 2,105 공감 0

다들 항공기 이용 할 때 비즈니스 좌석 업글을 꿈꿔보실겁니다.

예전에 항공편 이용 할 때 이코만 사용하지 비즈는 나하고는 상관없는 거라고 생각했던적도

있었으니까요. 저 같은 경우는 예전에 휴가시에는 휴양이야 그러면서 클럽메드를 자주 이용 했습니다.

지금은 클럽메드가 그렇게 인기가 없지만 예전에는 인기가 꽤 괜찮았거든요


클럽메드 예약을 하고 여행일자를 기다리고 있는데 비행편인 가루다 항공에서 60만원 정도만 더

지불하면 비즈로 좌석을 업글해주는 이벤트를 했는데 그때 저는 비즈니스를 정말 한번 만이라도

타보고 싶었습니다. 너무 너무요 그래서 항공사에 전화를 했습니다. 내가 예약한 항공편을

60만원 주고 업글하고 싶다구요 그랬더니 니가 예약한 좌석은 클럽메드에서 구입한 좌석이므로

불가능하다고 하더군요.(지금보니 클레메드에서 블록으로 저렴한 항공권이란거죠)

방법은 클럽메드 좌석 취소하고 추가로 가루다에서 다시 예약하라구요.


그러면 이코가 말도 안되는 금액으로 올라가는 현상이 발생해서 어떻게든 비즈 한번 타고 싶었지만

결국은 포기하게 됩니다. 그 이후로 가루다항공은 클럽메드 가고 난 후 다시는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저 만의 소소한 불만의 표출이었어요. 그때는 왜 그리 비즈좌석 한번 타고 싶었는지 지금 생각해도

그때 노력했던게 웃음만 납니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서 이제는 비즈 탈 때 누워서 가는 풀플랫이 되는 b787이나 a350를 일부러

찾아서 그 시간대로 예약을 합니다만 그때는 왜그리도 항공편 비즈니스 좌석이 저에게는

왜그리 선망의 대상이었나 싶네요


그때  공항의 라운지 사용 한번 하는 것도 참 부러웠는데 전에 현대에서 다이너스카드를 출시해서

이거 이용해서 라운지는 많이 사용해 본 거 같아요. 지금이야 공항라운지 이용이 체크카드만 써도

너무 쉽게 이용하지만 예전에는 라운지 이용이 그리 쉽지 않았거든요.


누구든 비즈니스좌석을 업글이던 구입이던 마일리지 사용으로던 처음 타볼 때의 그 설레임은

좋은 추억으로 남는 거 같습니다.


p.s. 공항라운지는 퍼스트제외하고 홍콩공항의 피어라운지가 가장 좋게 느껴지더군요




댓글 (24)

  • Titleistian

    Titleistian Lv.1

    25.11.09 · 108.♡.115.60

    원래 결핍이 갈망을 만들어요…못해보면 엄청 하고싶지만 한번해보면 이게 뭐라고? 하는 생각이 들죠
  • Nena

    Nena Lv.1 → Titleistian 작성자

    25.11.09 · 89.♡.101.66

    그러게 말입니다.
  • 달려라쑈바 Lv.1

    25.11.09 · 222.♡.155.187

    저는 평생 비즈니스 탈 일이 없을것 같았는데, 여행으로 어머니 모시고 프랑스 14시간 날아갈때 이코노미는 어머니가 힘들것 같아 비즈니스로 갔다왔네요 (물론 돈주고 끊었습니다 ㅠㅠ).

    대한항공 오래된 비즈니스긴 좌석이긴 했지만 누워서가니 좋더라구요. 외투도 보관해주고, 있는거 원하는대로 먹을 수 있고, 음식도 맛있고 다 좋았습니다. 라운지도 굳이였어요.

    비즈니스 타보니 비행기표 끊을 때 아무 생각 없이 비즈니스 끊을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겠다(= 돈을 벌어야 겠다) 라는 인생의 목표가 추가로 하나 더 생겼네요.

    이제 다음부터 이코노미 어떻게 타고 가야 하나 이런 생각이 들어 큰일나긴 했습니다 ㅋㅋ
  • Nena

    Nena Lv.1 → 달려라쑈바 작성자

    25.11.09 · 89.♡.101.66

    한 번 올라가서 경험해 보시면 항상 그때 생각이 나는 법이죠
    비슷한 경험으로는 예전에 유선이어폰으로 이어폰 청취하는 곳이 있다고 해서 가서 들어보는데 어 좀 괜찮긴하지만 뭐 그리
    대단하지 않네 하고 집에오면서 내꺼를 꺼내서 듣는데 내가 이런걸 지금까지 듣고 있었단건가라고 느꼈던적이
    있었습니다.
  • 야댕선생

    야댕선생 Lv.1

    25.11.09 · 211.♡.196.45

    비지니스고 뭐고 출장 안 다녔으면 푸념한 지 벌써 십년 넘었네요. 여권 박제 수준입니다 ㅎㅎ
  • Nena

    Nena Lv.1 → 야댕선생 작성자

    25.11.09 · 89.♡.101.66

    출장다닐때 회사에서는 보통 일반요금제의 항공권 사용해서리 풀북일때 좌석업글 기회가 많은 편입니다
  • 삶은다모앙

    삶은다모앙 Lv.1

    25.11.09 · 61.♡.223.158

    출장은... 뱅기 탔다가!!!내리고 다음 뱅기 타도 되는 정가뱅기타는 지라... 자리 비어 있으면 업그레이드 되는 기회도 있구요

    10시간 이상은 편하긴 합니다... 이렇게 계속 다녔는데.

    근데 내년에 롬가는 표는 이코노미 끊어 두었습니다. ㅠㅠ 비즈로 가자니.. 마눌님이 허용 안합니다.
  • Nena

    Nena Lv.1 → 삶은다모앙 작성자

    25.11.09 · 89.♡.101.66

    한번 누워본자 앉은자로 가려면 고역이죠
    누워본자는 항공기도 b787,a350만 골라 탄답니다. a321 우등고속 타기 싫다고요
  • 삶은다모앙

    삶은다모앙 Lv.1 → Nena

    25.11.09 · 61.♡.223.158

    비즈로 출장 가다.... 퍼스트로 올라간적이 한번 있어서... 로또가 안되요
  • Bosch

    Bosch Lv.1

    25.11.09 · 222.♡.1.78

    출장 자주 다닐 때 급하게 당일치기로 홍콩 가야해서 아침에 뱅기표 끊고 공항에 갔더니 막 운항 시작한 새삥 A380이 오버부킹 되었는지 비즈니스클래스로 좌석 업그레이드를 해줘서 처음 비즈니스라는 걸 경험했습니다 ㅎㅎ
    근데 한 번 맛 들이니까, 체크인 할 때마다 묘하게 기대하는 심리가 생겼는데, 정말 10번 중 6-7번은 업그레이드를 받았던 것 같습니다. 팁이라면 주구장창 한 항공사만 이용하고 티켓 너무 저렴한 거 보다는 약간 비싼 걸로 구입.
    지금은 그때 쌓인 마일리지 소멸 시효 닥쳐서 부지런히 부모님 여행 보내드리고 있습니다...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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