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내려 이직 한다는게 저항감이 상당하군요…
코
코쿠 (112.♡.121.165)
2025년 11월 9일 PM 05:39 · 수정됨(11. 10.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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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따지고 드니깐..실제 생활비에 타격도 있지만서도 자존심도 살짝 건들고 그래요.
아무리 힘들어도 내가 지금 직장에서 버티며 주말부부 왔다갔다 고생하며 월 백만원이라도 더 보내 와이프 고생안시키고 육아에 전념하게 하는게 낫느냐….
그래도 가족이 같이 살며 내년부터 와이프도 맞벌이 전선에 내보내면……. 아이에게 더 안좋은게 아닌가?
사실 제가 가족하고 같이 살고 싶은건 가족을 위하기 보단 제가 가족하고 있는게 좋고 마음이 안정되기 때문입니다….
주말내내 고민해도 답이 딱 내려지지 않고 어느 방향으로 가더라도 후회는 남길듯해요.
댓글 (15)
- 헤
헤드라이너
25.11.09 · 203.♡.251.188
-
매매일두유
25.11.09 · 59.♡.175.39
남과(과거의나) 비교하지 마시고 마음 편하게 하세요~ {emo:damoang-lala-001.webp:150} - 눈
눈팅이취미
25.11.09 · 182.♡.218.38
연봉이란게 본인의 자존심 같은거라서 충분히 그럴 수 있어요. 근데 모든 사람이 한번은 다 그런 걸 겪습니다. 님이 지금 포기하는 연봉의 값어치로 시간을 산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러면 아깝지 않습니다. 지금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거든요. - 듀
듀이
25.11.09 · 219.♡.87.236
건강도 중요합니다. 몸 안챙기면 어짜피 병원비로 다 씁니다. -
살살려주세요
25.11.09 · 122.♡.54.73
연봉이 얼마나 줄어드시는지 모르겠지만 반토막 나는 수준이 아니라면 실수령 한번 따져보세요.
생각보다 크게 차이는 안날겁니다. -
은은비령
25.11.09 · 175.♡.75.77
사람마다 성향이 다를 수 밖에 없지만... 너무 생각이 많으세요.
예전에 맨날 밤샘과 야근에 찌들어가다가 무조건 칼퇴하는 야근 없는 회사로 옮기면서 1000만원정도는 쿨하게 던지고 나왔습니다.
다 가질수 없어요. 유토피아라는건 어디에도 없다는 말이잖아요.
마음가는대로 선택하시고 거기에 책임을 지면 되는거죠. -
11월1일생
25.11.09 · 61.♡.137.15
저도 15년전에 연봉 15%쯤 깍이고 이직한적이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현명한 판단이였다 생각하고요. 사람일/미래는 모르는거니 그냥 마음가는대로 판단하세요. -
솔솔고래
25.11.09 · 175.♡.0.55
모든게 다 좋은수가 없다면 하나를 선택해서 그 뒤에 오는 후폭풍을 줄여가는 것도 방법이지 않을까요? 내가 살아서 가족과 지내는가 나 갈아서 가족이 잘되는가 라며 그런 전자가 낫지 않으세요? 이미 갈리셔서 정신적 스트레스가 극에 가계신대 - 스
스투키
25.11.09 · 59.♡.5.91
코쿠님 다모앙에 글 쓴 거 배우자가 읽어보신적 없으시죠? 일면식 없는 눈팅러가 봐도 너무 위태로워 보였어요. 가족과 함께 사는 게 그 연봉 하락분과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정실해 보이거든요.
저는 초등학교에서 일하는데 맞벌이와 외벌이 가정 어린이들의 정서 안정은 차이가 안 느껴집니다. 엄마아빠 매일 저녁 만나고 사랑받는 게 아이 정서에는 더 좋을 겁니다. -
꽁꽁밤이
25.11.09 · 110.♡.193.165
전업주부의 경험으로, 육아에만 전념하는 것이 와이프에게 꼭 좋지만은 않을 수 있어요.
돈벌이와 집안일을 둘이서 함께 감당하는 것도 건강한 방식입니다. 한쪽이 한 분야씩 전담하는 구조가, 효율적이긴 한데 오히려 더 힘든 면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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