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eKay (119.♡.158.177)
2025년 11월 9일 PM 08:41 · 수정됨(11. 10. 03:18)
원래 제 원픽은 필스너우르켈 이었습니다. 이색적인 이름 때문에 호기심에 어릴 때 사서 마시고 나서,
생각보다 큰 씁쓸함이 왠지 어리숙한 저를 좀 더 어른으로 만들어주는 것 같았고,
그 이후에 익숙해진 향이나 맛이 지속적으로 구매하게 했거든요.
근데 2016년 일본 아사히에 회사가 팔렸 ㅠㅠ 물론 뭐 양조장이나 생산은 체코에서 그대로 해서 맛은 변함없지만,
노노재팬 때 이후로, 내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불매운동은 동참하자 라는 마음으로 그 이후로 안 마시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굳이 뭐 비싼 맥주를 일일이 찾고 그러기도 귀찮아서, 대충 찌끄리다가
싼 맛에 먹기 시작한 테라에 익숙해져서 매주 한 두 캔 정도 마시고 있었는데요.
요즘 이상하게 맥주가 땡겨서 ... 거의 2-3일에 한 두 캔씩 먹습니다
그리고 이번주는 목, 금, 토, 아까 낮에도 한 캔 했는데 지금도 땡겨요
맥주 정도는 알콜중독이 아니겠죠? 한 캔 더 하고 싶습니다.
아 참고로 저는 주량은 좀 센 편입니다 잘 마실 때는 글라스 1:9 맥주:소주 비율로 달리기도 했었읍니다
지금도 소주 2-3병 정도는 마시는데, 물론 혼자서는 절대 마시지 않고요, 사람들과 같이 마셨을 때 제가 마신 총량 기준입죠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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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스트라
25.11.09 · 104.♡.44.94
올제로로 가시죠 -
순순후추
25.11.09 · 121.♡.177.89
을지로로 가시죠 -
돼돼징
25.11.10 · 118.♡.100.221
알코올 중독은 양이 아니라 횟수가 더 중요한 거로 알고 있습니다.
맥주 한캔도 일주일에 여러 날짜 마시다, 매일이 되고,
하루에 한캔으로는 만족이 안되고…
이런게 알콜 중독 코스로 알고 있습니다.
이야기하신 횟수면 중독을 주의하셔야 할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
DDeeKay
→ 돼징 작성자
25.11.10 · 119.♡.158.177
의견 감사합니다 경각심을 갖고 줄이겠습니다 -
RRebirth
25.11.10 · 116.♡.148.34
굿굿 이십니다~
저도 홉향이 좋은 필스너 우르겔이 최애였는데
아사히 매각이후 손절했습니다.
요즘은 IPA나 기네스 쟁여놓고 마시구요.
ㅎㅎ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11/281381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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