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와인과 어울린다는 것
코
코미 (104.♡.68.24)
2025년 11월 10일 AM 09:26 · 수정됨(11:59)
조회 1,232 공감 0
사실 제가 프랑스나 독일, 이탈리아 사람들 보니
와인을 마치 한국인이 막걸리나 소주처럼 여기듯 하고
대충 마트에서 장 봐온 과자나 야채, 과일 등과 먹더군요.
밥과 먹기도 하고요.
그러니 와인에 거창한 안주는 필요없을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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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드리셋
25.11.10 · 223.♡.5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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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로로
25.11.10 · 27.♡.131.202
그렇게 먹는 와인이 바로 vin de table(table wine) 이죠. ㅎㅎ -
BBECK
25.11.10 · 210.♡.183.213
막걸리나 소주 여기 듯 하는 건 사실 가격이 싸기 때문이죠
물론 비싼 건 비싸지만요
와인을 비롯해 어떤 술이랑 궁합이 잘 맞는 안주는 있지만
이거랑 먹으면 안된다 라는 안주는 거의 없다고 봅니다 - 울
울아이아빠
25.11.10 · 203.♡.221.2
짠맛이 강한 것과 같이 마시면 단맛이 올라오는(아마 보상작용이 아닌가 싶습니다) 느낌이 납니다. -
다다마스커
25.11.10 · 220.♡.246.38
순대하고 먹어도 맛납니다 -
BBLACK
25.11.10 · 58.♡.69.35
저는 한국의 와인문화가 고급화/세련화 이미지로 정착된 데에는 일본을 통한 서구문화 동경이 작용했으며, 현재도 유통·소비 트렌드에 일정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즉, “와인=고급”이라는 분위기는 본고장의 상황보다 왜곡되어 있고 이로인한 이익은 와인을 수입유통하는 기업들이 편취하고 있는 상황으로 아마도 당분간은 더 지속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
건건더기
→ BLACK
25.11.10 · 112.♡.35.146
와인은 기본적으로 투트랙입니다.
5만원 이하 정도의 물 대용에 가까운 물건이 있고....
10만원 이상의 고급 물건이 있죠.
다른 술도 그렇지만 가격과 맛이 항상 비례하는건 아니라, 특급 호텔에서도 병 단위로 파는 고오급 와인이 아닌 식사와 페어링해서 잔단위로 파는건 소매가 기준 병당 10만원을 넘지않는 수준이죠.
고오급 와인의 경우 유통업체의 농간은 전세계 어디나 있습니다.
유럽이나 미국도 그건 마찬가지......
우리나라의 경우 유통량이 적어서 유통비용이 올라가는 것과 더불어....
명목 관세와 주세 등등 다 적용하면 실질 관세가 81%에 육박합니다.
일단 통관하면서 수입가격의 거의 2배가 되는거죠...... - 아
아오이토리
25.11.10 · 61.♡.74.178
와인이 스테이크 같은 고급 요리와 잘어울리는 건 사실이지만 족발하고도 잘 맞고 저는 화이트를 두루치기와도 먹습니다.
유럽에서는 와인이나 맥주나 물처럼 마셔대서 요리와 매칭 별로 하지 않더군요, 동료와 식사 같이 하는 일정이 있을 때 점심에는 맥주 or 와인, 저녁에는 와인 가격은 병당 이만원 안쪽... -
풍풍차
25.11.10 · 3.♡.232.66
한국에서 와인이 비싼, 고급 문화로 마케팅 되는데는 시장 크기, 수입원가와도 관계가 있습니다.
보통 유럽 마트에서 구입할 때, 데일리로 밥먹으면서 즐길수 있는 와인의 가격이 한국에 넘어오면서 기본 2배정도 늘어나거든요.
저렴한 와인 마케팅이 어려운 이유죠. 상대적으로 수입 물량이 많은 일본에 비해서도 가격을 저렴하게 들여오기 쉽지 않은 것도 있고요..
그나마 최근에는 수입사들 노력때문에 비교적 저렴하지만 괜찮은 와인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여서.. 언젠가는 좀 더 가볍게 즐기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요. ㅎㅎ -
상상추엄마
25.11.10 · 121.♡.87.244
앗 저만 아는 비밀인줄 알았더니요!! 꼭 트러플새우깡이 아니어도 새우깡은 새우가 들어있어서 그런가 화이트와인이랑 잘 어울리더라구요 감자깡도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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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깡은 소주 안주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