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박한 소식을 들었습니다
징
징짱채고 (39.♡.84.135)
2025년 11월 11일 AM 12:05 · 수정됨(23:47)
조회 5,898 공감 0
지인이 수도권 아파트에 사는데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게 되어 학부모 단톡방이 생겼다고 합니다
그런데 단톡방이 전월세방, 자가방이 나뉘어 있다는군요
같은 아파트 살고 같은 어린이집 다니면 다 친구고 동네 주민이지
이걸 또 자가, 전월세를 나눈답니다
뻔하죠
자가 부모들이 전월세 애들이랑 놀지 말라고 가르치거나
급을 나누려는거로 밖에 안 보입니다
살다살다 이런 천박한 소식을 주변에서 들을 줄은 몰랐습니다
이런 부모들이 평소에 입에 어떤 말을 달고 사는지 훤합니다
그러니 애들끼리도 급 나누고 부모 재력 봐가면서 사람 판단하고 그러겠죠
정말 불행하고 천박한 시대입니다
댓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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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칼쓰뎅
25.11.11 · 124.♡.49.145
거참... 그거 갈라서 뭐할라고 그러죠. 잘 이해가 안됩니다. -
고고창달맞이꽃
25.11.11 · 121.♡.15.131
하.... 지들은 뭐 금똥이라도 싼답니까?
가진 재물은 많을지 몰라도 머리속은 텅 비어있는 사람들입니다. -
밤밤섬
25.11.11 · 218.♡.200.66
천민자본주의의 표본이군요. 반드시 그들의 자식들은 더 돈많은 사람한테 무시당하고 기죽고 천대받기를 기원합니다. -
박박스엔
25.11.11 · 118.♡.159.178
어질어질하네요…. -
기기적
25.11.11 · 211.♡.43.130
법으로 금지해야합니다. -
5500원
25.11.11 · 223.♡.217.70
기분은 언짢으시겠지만 가볍게 무시하시면 어떨까 합니다.
어린이집 공식톡방은 당연히 아닐터이고,
소수 천박한 학부모의 일탈이니 무시하면 됩니다.
(그들끼리도 곧 싸움납니다)
어린이집 부모들은 어짜피 하교시 잠깐 눈인사만하고
친한 몇몇 친구들끼리만 방과후 모임때문에 부모들이 연락하게 됩니다.
학부모 톡방이 있다는거 자체가 우수운 거구요.
# 유사형태로는 특정 산후조리원 동기나 특정 학원동기처럼 몰지각한 부모들이 그들만의 리그를 만들어 자녀들에게도 강요하는 세습 & 패거리 생성을 위한 동기모임들이 있습니다.
각자 태권도장등 학원가기 바뻐서 가끔씩 같이 놀때만
혹은 주말에 같이 놀러가자고
서로 시간 맞는 부모들 끼리만 연락합니다.
사회성을 기르기 위해서는 동네 놀이터나 공원, 구청 주관 센터등
낯선 또래들과 어울리며 몸으로 부딫히는 시간을 늘려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까까만콤
→ 500원
25.11.11 · 118.♡.74.148
문제는 그런 공간은 좁기때문에 그런사람들이 분위기를 주도하니 문제죠…
그런 분위기가 있다는거 자체가 썩 유쾌하지 않은건 어쩔수없죠 그들이 생각보다 소수가 아닙니다 -
5500원
→ 까만콤
25.11.11 · 223.♡.217.70
언급하신 문제와 천박한 부모들이 소수가 아니라는 점은 공감합니다.
상황 회피가 필요한 부분도 유쾌하지 않고요.
다만 해당사항에 '매몰'되지 않고 아이 교육에만 집중하면 대안 방법은 많습니다.
국공립 어린이집 교육은 보육이 중심이고 방과후와 주말은 가정에 일임입니다.
우리 아이 성향과 부모의 교육 방향/관점에 따라 대안은 많습니다. ^^ -
GGesserit
25.11.11 · 219.♡.191.66
자가방에 있느 사람들 중 일부는 ‘대출 없는 자가방‘을 만들까 말까 고민하고 있을지 모르겠군요. 왜 저러고 사는 걸까요. ㅎㅎ -
5500원
→ Gesserit
25.11.11 · 223.♡.217.70
+1 멋지십니다!
자매품으로 다주택 부모모임과 건물주 모임도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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