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아방 (211.♡.153.170)
2025년 11월 11일 AM 07:23 · 수정됨(16:22)
오래전 순천만 노을 사진을 보고 가보고 싶다 생각했는데
마침내 지난주 목금토 3일 다녀왔습니다.
여행 계획중이신분들 참고하시라고 후기 올려드립니다.
호불호도 있고 오해가 생길수 있어서 중간중간 식당은 뺐습니다.
다른 지역 여행가실때 각 관광지 관공서에 여행책자 신청을 미리 하세요.
딸기모찌는 4개 15000원하더군요. 안사먹고 갓김치 3킬로 사왔습니다.
1. 숙박
저는 여행지 숙소 예약할때 에어비앤비, 놀(야놀자)로 정보를 찾아보고, 아고다로 결국 예약합니다. 젤 저렴해서요. 이번엔 숙박페스타와 일정이 안맞아 아고다에서 예약을 했는데 정보를 찾다보니 전남플랫폼이라는 앱을 통해서 할인받아서 다녀왔습니다. 아고다 보다 저렴한데 놀(야놀자)와 제휴해서 하더군요. 숙박업체쪽에서는 놀(야놀자)로 예약한걸로 나옵니다.
2. 여행
1일차 : 김포공항->여수공항(렌터카)->순천선암사->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순천만국가정원->숙소
- 선암사는 승려수료식(?) 같은걸 하고 있어서 내부를 많이 둘러보지는 못했습니다. 넉넉히 2시간은 잡으세요.
- 용산전망대에서 일몰을 보는것이 목표였는데. 가을이라 일몰시간이 17시 30분이고, 습지는 18시에 문을 닫기 때문에 겨울엔 절대로 불가능합니다.
- 용산전망대에서 습지입구까지 40분 걸린다네요. 사진찍으면서 습지입구에서 용산전망대 다녀올려면 2시간은 잡아야 겠더군요.
- 여유있으신 분들은 오전에 국가정원 둘러보시고 점심시간 살짝 지나서 스카이큐브타고 습지입구 가셨다가 점심을 습지입구 식당에서 해결하고 용산전망대가서 보시고 국가정원 돌아오시는 걸 추천합니다.
2일차 : 숙소->향일암->고소동벽화마을->서시장->숙소->돌산공원(케이블카승차장)->지산공원(케이블카승차장)->돌산공원(케이블카승차장)->낭만포차거리->숙소
- 향일암은 필수코스입니다. 계단길 추천합니다. 내려올때는 돌아서 왔는데 그긴 계단은 없지만 경사가 있어서 발가락 아픕니다.
- 길 양쪽으로 갓김치 많이 파는데 케바케가 있다고 어디서 글을 봤습니다.
- 고소동 벽화마을은 부산 감천마을을 기대했는데 생각보다는 덜합니다. 경치보면서 진남관쪽으로 내려오시면 유명한 식당들 보입니다.
- 케이블카는 일몰전에 무조건 타라고 하던데. 일몰전에 지산공원쪽에서 타시고, 야경만 보시면 돌산공원이던 지산공원이던 상관없을듯 합니다.
- 케이블카 타자마자 내부에 블루투스 스피커 연결해서 음악 들으면 좋습니다. 주중엔 사람이 많이 없어서 그런지 둘만 타게 해주더군요.
3일차 : 숙소->오동도->여수공항->김포공항
- 오동도는 토요일이라 버스타고 오시는 나이드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주차타워에 주차하고 걸어서 둘러보시면 좋습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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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stwind
25.11.11 · 222.♡.246.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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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미리
25.11.11 · 211.♡.220.186
옛날 도시의 풍경을 좋아한다면 드라마 세트장 가셔도 좋습니다.
전 국가정원도 좋았는데 그 앞에 오천광장이 제일 좋았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이틀이상 순천의 관광지를 돌아볼 예정이라면 순천패스인가 관광지 여러군데 한번에 들어가는 입장권이 있습니다. 국가정원보다 2천원인가 비싼데 1박2일동안 가고 싶은데 갈 수 있으니 낙안읍성이나 드라마세트장 다 따로 가는거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
AAlibaba
25.11.11 · 211.♡.198.80
여행 다니는 기분이네요.
감사합니다 -
PPearlCadillac
25.11.11 · 118.♡.12.34
노을을 참 좋아하는데 스크랩 해뒀다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채채게바라
25.11.11 · 222.♡.248.227
순천 가신 줄 알았으면 맛난 식당이라도 알려 드렸을건데, 습지앞 식당은 안가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순천 드라마 촬영장 안가셨군요 거기 볼만해요. - M
MH아방
→ 채게바라 작성자
25.11.11 · 118.♡.73.196
국가정원 들어가기 전에 급하게 찾았던 식당이 맛꾼입니다. 좋았습니다. -
원원주니
25.11.11 · 118.♡.24.172
순천만 습지 공원 앞에 식당들은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습지 공원 이틀동안 가고 낙안 읍성도 가고 했지만 제가 간 식당들은 정말 돈 아깝더라구요 -
북북명곤
→ 원주니
25.11.11 · 123.♡.220.53
순천만쪽 대대선창집이라는 순천 짱둥어탕집이 있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평소 생각날 정도로요! 나오는 밑반찬들도 훌륭합니다. 사장님도 친절하고...
써놓코 보니, 꼭 홍보 같은데 암튼 좋습니다
멀리서 오는 지인들한테 웃장 순복식당과 함께 꼭 추천하는 맛집입니다. -
Ggourri
25.11.11 · 180.♡.253.21
이번 여름에 여수/통영을 다녀왔습니다. 두군데 모두 너무 오랜만이었네요. 역시 여수는 먹을 게 너무 많았네요. 케이블카는 전에 갔을때 타서 이번에는 패스했습니다. 한번도 안타보셨다면 추천드립니다.
향일암은 지난번에도 가고 이번에도 갔었는데요. 여수시 기준으로 외곽이지만 꼭 가봐야 하는 곳입니다. 갈때마다 너무 좋았네요. 주차가 헬이지만 아침 일찍 가시면 주차타워를 이용하시면 그나마 괜찮습니다. :) -
22themax
25.11.11 · 119.♡.53.5
혼자 여행으로 순천만 생태 공원 갔을 때 이렇게 광활하고 이렇게 한가하고 이렇게 평화롭나 할 정도로 좋았습니다. 그리고 향일암도 정말 좋죠. 계단으로 오르면 좀 힘들긴 해도 중간중간 좋은 뷰에 사진 찍으면 금방 올라가기도 하고, 향일암 오르는 골목길마다 갓김치 가게들도 좋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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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이 선암사 낙안읍성등 의외로 볼거리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