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쇠약 (124.♡.13.205)
2025년 11월 11일 PM 04:58 · 수정됨(11. 12. 09:08)
뒤늦은 후기 네요. 뭐 보고 바로 올리는 경우는 또 아니라서요 ㄷ
부고니아 상영시간표를 보니 곧 내려가진 않아도 대규모 개봉관은 기대가 힘들어 낮시간에 있을때 얼렁 보고 왔습니다.
이번주엔 어제 다른 영화?를 이미 하나 봤고 추가로 시간을 낼순 없을듯하며 다음주에도 하고 있으면 프레데터 : 죽음의 땅은 사운드 특화관에서 한번 더 볼듯합니다.
남은 오후도 즐겁게 보내시길요.
(1) 부고니아 (2025)
요르고스 란티모스 버전 '지구를 지켜라' 네요. 감독의 10번째 장편영화구요. 보기 어려운 초기작 빼곤 다 봤을정도로 나름 팬이긴 합니다.
장준환 감독의 원작이 다소 시대를 앞서간 괴작에 가까웠고 본 영화는 비슷하면서 꽤나 다른 영화기에 영화 관람전 원작 을 보시는 것은 옵션이거나 재미의 차원이라 필수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원작 안 보신 분이면 되려 매우 몰입감 있으시려나요 ㅎ 개인적으로 주연 두명의 광기 연기와 음악/음향 등은 리메이크에 한표를 더 주고 싶구요. 전작에 비해 코미디 요소가 약간 배제?되고 음울함과 냉소가 늘어났네요. 감독과 제작자 특성인지라. 전작들 대비 나름 순한맛이 아닐까요 ~
짭 데이먼?이라는 별명이 있고 연기력 출중한 제시 플레먼스가 주연으로 나오는데요. 같은 감독의 전작 카인즈 오브 카인드니스로 최근 칸에서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었구요. 부인이 주연으로 나왔던 최근 영화 시빌워 : 분열의 시대에서도 단역으로 나왔답니다. 부고니아, 시빌워 최근 두 배역이 비슷한 부분이 있네요.
(2) 프레데터 : 죽음의 땅 (2025)
클로버필드 10번지, 프레이, 프레데터: 킬러 오브 킬러스를 감독한 댄 트랙턴버그의 4번째 장편 영화이자 3번째 장편 실사영화입니다. 망작 더 프레데터 (2018)이후 새로이 프레데터 프렌차이즈에 합류한 분입니다.
정식 시리즈이나 세계관 확장이랄지 약간 스핀오프 단막극 느낌인데요. 애니메이션 버전의 각본을 실사에 적용한 느낌이었습니다. 프레데터 1,2가 흥행은 했지만 프렌차이즈 입장으로 보면 홀로서기는 실패한 것으로 이후 미디어믹스로 진행되다가 다시 단독으로 나온셈인데요. 과거의 팬들은 다소 호불호 갈리실수도 있겠네요
영화 말레피센트, 드라마 로스트 룸의 아역이 훌쩍 커버렸네요. 개인적으로는 언니 다코타 패닝과 같이 출연했으면 어떨까도 했는데 이 영화에서는 1인 2역을 합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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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와함께
25.11.11 · 210.♡.18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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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신쇠약
→ 나와함께 작성자
25.11.11 · 118.♡.2.141
아구 그런가여. 헷갈렸네여 ^^; - H
harsher
→ 나와함께
25.11.11 · 211.♡.227.227
루시의 아기 역을 엘 패닝이 했다는 말이 있더라고요. 애기죠, 애기 -
정정신쇠약
→ harsher 작성자
25.11.12 · 124.♡.13.205
아 본지가 오래되어... 그런 정황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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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조조로 예매해놨는데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