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만세 (218.♡.71.226)
2025년 11월 12일 PM 06:35 · 수정됨(21:33)
X세대 국민학교 세대 입니다.
술은 반년전부터 완전히 끊었습니다. 조금이라도 먹으면 다음날 체력이 너무 떨어지는것도
모자라 오전내내 머리까지 아득하다는 느낌이 드는게 너무 힘들더군요. 그래서 결국 술을 억지로
완전히 끊었는데 결론은 확실히 금주의 결과는 좋아진것은 맞습니다.
그래도 체력저하는 너무 심해지는것은 바뀌질 않네요. 회사 일하고 돌아오면 뭔가 상당히 고달픈게
그냥 너무 짜증이 나네요. 그래도 그나마 술을 전혀 적지 않아서 퇴근후에 집으로 돌아와서 모든 집안일
다하고 나서도 한 15%~20%정도의 체력 여유가 있는 느낌입니다. 그 여유 체력으로 게임도 하고
YouTube도 보고 좋아하는 버튜버 아이돌 스트리머도 착실히 챙겨보고 있습니다.
사실 40대 초반까지만 해도 이보다 2배의 체력 여유가 있었던것 같은데 지금은 반이상 사라진 느낌이네요.
여유 20% 체력으로 뭐 대단한거냐? 싶지만 혹여나 술이라도 계속 먹었다면 이 20% 체력도 전혀 없어지는
나이가 50대 가까운 현실입니다. 여유 20% 체력이라도 있는것에 하늘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하아.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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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독사소
25.11.12 · 175.♡.85.181
이제 달리기를 하실 때가 되셨습니다 ㅎㅎㅎ. -
DDdongleK
25.11.12 · 106.♡.69.239
제가 달리기를 시작한 이유가 40대들어 수직낙하하는 체력 때문이었습니다... -
8855th
25.11.12 · 175.♡.196.67
달리기를 하니까 숙취가 적어져서 더먹게 되네요 ㅜㅜ -
불불태워버려
→ 855th
25.11.12 · 220.♡.95.216
러닝이 그정도로 체력이 올라가나요? 저도 체력이 수직낙하 중인데 게을러서 리닝 해볼까 생각만 하네요 ㅎㅎ -
8855th
→ 불태워버려
25.11.12 · 175.♡.143.39
체중 혈압수치도 좋아진거 보면 효과는 있는거 같네요 ㅎㅎ특히 마님이 좋아합니다. -
불불태워버려
→ 855th
25.11.12 · 220.♡.95.216
와우~ - 로
로스로빈슨
25.11.12 · 124.♡.249.204
네 저도 40대 초반에 술에 쩔어산 게 너무 후회가 됩니다. 말씀처럼 이후 쓸 체력들을 다 땡겨쓰고 노화를 촉진시킨 듯 해요 -
람람쥐썬더
25.11.12 · 211.♡.64.5
저도 술 끊은지 이제 10년이 넘었네요.
가족에게도 더 충실해지고 건강도 삶도 훨씬 여유있어진게 느껴집니다 ㅎㅎ -
상상추엄마
25.11.12 · 121.♡.87.244
유산소도 좋지만 근력운동이 꼭 필요한 나이입니다 근력운동과 유산소 병행해서 하셔요 -
득득과장
25.11.12 · 211.♡.57.200
저도 사십대후반인데 퇴근후 남은 체력
짜내서 조깅 5km하고 스쿼트,아령, 푸쉬업 2-3세트 하고나면 엥꼬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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