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투 김혜성 아버지 인터뷰.mp4
GreenDay

Lv.1 GreenDay (218.♡.245.253)

2025년 11월 12일 PM 09:12 · 수정됨(11. 13. 11:52)

조회 6,003 공감 0

김혜성이 넥센시절부터 빚투 현수막으로 유명했었습니다.

키움으로 바뀌고 나서도 꾸준했고요.


그리고 LA 다저스로 진출했다가 며칠전 귀국길에 빚투 현수막이 또 걸렸고 이번엔 매우 크게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바로 김혜성의 태도 때문이였죠.


어쨌거나 그로인해 채무자였던 김혜성의 아버지 김수환은 변호사와 상담을 하였고 그 내용이 유튜브에 업로드 되었습니다.


- 김수환의 주장 : 빌린게 아니고 자신이 개업한 클럽 (유흥업소)에서 연주하는 밴드의 보증금 (=투자금)이였지 빌린게 아니였고, 그래서 이자가 없다. 자기는 14년 동안 총 9천만원 갚았으니 3천만원 남았는데 무리한 상환액을 요구한다.


- 변호사의 설명 : 상인끼리의 채권에는 이율을 약정하지 않았으면 6%가 발생한다.


- 김수환의 주장 : 자기는 9천만원 갚았으니 3천만원 남았다.


- 변호사의 설명 : 상인끼리의 채권에는 이율을 약정하지 않았으면 6%가 발생한다.


- 김수환의 주장 : 부도나고 4년 동안은 김선생(채권자)가 민사소송을 안 걸었으니 그 사이에는 이자가 없는거 아닙니까?


- 변호사의 설명 : 상인끼리의 채권에는 이율을 약정하지 않았으면 6%가 발생한다.


- 김수환의 주장 : 2억 더 갚으라고 해서 못한다고 했고, 1억 더 갚으라고 해서 못한다고 했고, 5천만원으로 끝내자고 해서 OK는 했는데 내가 돈이 없어서 또 나눠서 갚겠다고 하니 그건 김선생이 거절했다.


- 변호사의 설명 : 그 정도 금액이면 이자 생각하면 합리적이다.


- 김수환의 주장 : 3번 분할, 2번 분할 모두 제안했으나 거절당해서 12월까지 한방에 갚기로 하고 끝냈는데 그 사이에 인천공항 현수막 사건이 터진거다.


딱 여기까지 듣고 더 이상 듣기를 포기했습니다.


채권자가 칼부림 안내고 현수막만 걸은거면 천사네요.


김수환의 주장을 듣다보면 너무 상투적이고 뻔한 패턴이라 지겹습니다.

돈 안 갚는 악질 채무자의 전형적인 모습을 다 보여주네요.


이자는 무시

기간은 하세월

자기가 갚은 돈은 엄청나게 큰 돈으로 생각하고, 빌린 총액은 그까짓거의 발상이 느껴집니다.

1억 2천만원이라는 피같은 돈을 무려 14년동안이나 다 안 갚았으면서 자기가 송금한 돈 9,000만원만 피같은 노력처럼 묘사하더군요.

너무 뻔한 변명, 투자금

그리고 나는 억울하다.


항상 이런 부류들은 남의 피같은 돈을 우습게 여기는 마인드로 투자금이라고 포장하더라구요.

억울한건 돈 빌려주고 못 받은 채권자가 아니라 자기가 항상 억울해하고요.



PS. 김수환씨는 무엇보다 개념교육부터 다시 받아야 하고, 복리 교육은 꼭 추가로 받으시길...

댓글 (33)

  • Selfcare

    Selfcare Lv.1

    25.11.12 · 218.♡.138.128

    아니...
    그 김혜성 아버지와 그 사람의 문제 아닌가요?
    왜 아들에게 가서 그러는지...
  • GreenDay

    GreenDay Lv.1 → Selfcare 작성자

    25.11.12 · 218.♡.245.253

    법적으로는 그렇죠.

    그런데 그 기준이면 마이크로닷도 당당히 복귀해야겠죠.
  • Selfcare

    Selfcare Lv.1 → GreenDay

    25.11.12 · 218.♡.138.128

    마닷은 관심없구요.
    아들에게 가서 그러는건 좀 그렇네요.
  • 드럼행님 Lv.1 → Selfcare

    25.11.12 · 118.♡.123.194

    기준이 없으시군요
  • Selfcare

    Selfcare Lv.1 → 드럼행님

    25.11.12 · 218.♡.138.128

    아니요. 있어요.
  • 하트

    하트 Lv.1 → Selfcare

    25.11.13 · 95.♡.217.138

    ⠀⠀
  • 아이카시아

    아이카시아 Lv.1 → GreenDay

    25.11.12 · 118.♡.15.238

    마닷은 부모가 사기친 돈을 갚을 생각없이 들고 그 돈으로 같이 해외가서 잘먹고살다가 그랬으니 좀 경우가 다르죠.
    김혜성 선수 건의 경우는 양쪽 다 좀 이해가 되는경우긴 합니다.
    아버지 입장이나 선수 입장이나 채권자 입장이나 모두 이해되는편이죠.
  • widesea

    widesea Lv.1 → Selfcare

    25.11.12 · 121.♡.166.75

    뭐, 법적으로만 따지기엔 감정이 그렇지 못하죠.
    완전 법만 따지면 촉법 소년 범죄엔 전혀 아무런 감정이 없어야 하는데 그건 아니잖아요.
    여러 사이트에서 글을 보면
    부와 자녀가 어려서 손절한 그런 관계였다.. 식으로 이야기 했다던데,
    자녀들이 골프와 야구 선수로 크면서 돈은 누가 댄거냐... 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게 그런 이유라 봅니다.
    인간적, 도의적, 상식적인 이야기죠.
  • Selfcare

    Selfcare Lv.1 → widesea

    25.11.12 · 218.♡.138.128

    아니 그 애초에 아버지와의 문제잖아요.
    심정적으로야 이해가 갑니다만 다년간 마치 대부업체가 과한 추심을 하는것 처럼 자식을 괴롭힌건 잘 하는건 아닌거 같은데요? 그돈이 생계를 위해 쓰였는지 아버지의 일과 관계가 있는 돈인지도 모르잖습니까. 말씀하셨던대로 사이도 별로였던거 같은데...
  • widesea

    widesea Lv.1 → Selfcare

    25.11.12 · 121.♡.166.75

    관점 차이일 것 같습니다.
    만일 선수가 그냥 괴롭다 식의 반응이었으면 이런 사단이 안 났겠죠.
    저 분 치워주면 인터뷰 한다는 식의 멘트는 국민 감정을 자극한다고 봅니다.
    아 다르고 어 다르죠.
    지금 대중의 반응은 추심자가 잘했다는 응원이 아닙니다.
    법적으로 사인해 줄 의무가 없는데 사인 안 해주려고 도망갔다는 어느 투수에 대해서도 대중은 그 사안에 대해서는 비슷한 감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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