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누나들.. 나이 50될때 느낌 어때요?
코쿠

Lv.1 코쿠 (1.♡.111.146)

2025년 11월 12일 PM 09:27 · 수정됨(11. 13. 09:56)

조회 3,185 공감 0

아직 뱀띠..

만으로 다음달에 48세 됩니다.

내년이면 한국나이로 50..


벼랑끝에 서있는 느낌이네요.

아이는 아직 어리고..

고용은 불안불안하고

회사 일은 너무 힘들고 어렴고..



양가 부모님 중 암투병 하시는 분들이 각각 한분씩 계시고..


전 50되면 좀 안정적이고

감정의 동요도 덜하고

경력 후반부에 후배들 챙기고 

그럴줄 알았습니다.


현실은 그냥 30대때 일하던거랑 별차이 없고요.. 안정적이기는 커녕 언제 날라갈지 모르고.. 감정은 파도를 치고.. 불안불안합니다. 


이 폭풍이 가고 평화가 올때 즈음이면 얼마나 늙어있을까요….



댓글 (27)

  • 소심이

    소심이 Lv.1

    25.11.12 · 121.♡.4.124

    뭐, 별거 없습니다. 여전히 뭘 모르고 흔들리고 그럽니다.
  • 헤이요 Lv.1

    25.11.12 · 125.♡.137.252

    똑같아요.. 본인 마음이 흔들리는 거지^^
  • 반장

    반장 Lv.1

    25.11.12 · 220.♡.177.122

    이제 노년대비해야겟다… 싶은 생각
  • widesea

    widesea Lv.1

    25.11.12 · 121.♡.166.75

    감정은 별 거 없습니다.
    근데, 몸이 말을 걸어 옵니다.
    정말 운동 안하고 나쁜거 끊고.. 안할거야? 나 (장기, 근육, 기타 등등) 죽을거 같은데? 라고요.
  • 그대의벗 Lv.1

    25.11.12 · 223.♡.83.164

    한국나이 굳이 써서 50대로 가지마시고 저처럼 만 나이로 밝히고 살아가세요.
  • goro

    goro Lv.1

    25.11.12 · 116.♡.61.162

    20대에 하루하루가 가시돋친듯 너무 힘들때 소원이 빨리 40대가 되고 싶었어요. 그때쯤 되면 지금처럼 하루하루가 불안하지 않고, 뭐든 이루어져 있지 않을까 하고요. 근데 그 40대가 되고나니, 그때의 어려움이 사라진 구석에는 새롭고 더 무거운 고민이 들어차 있더라고요. 요즘은 60을 바라보며 살고 있습니다. 그래도 살아온 시간이 있어서 그런가 그때만큼 조급하지 않고, 방법이 있다는 마음으로 조금씩 조금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게 그냥 인생인가보다.. 그래요.
  • 여름숲

    여름숲 Lv.1

    25.11.12 · 58.♡.71.151

    50이 별거인가요?
    마음건강부터 챙기세요.
    그간 본인이 쓰신 글을 돌아보세요.
    우울감, 이직의 어려움과 두려움, 부모님의 투병, 미래소득에 대한 불안
    대체 이걸 혼자 이고지고 살면 50 아니라 20, 30대도 힘듭니다.
    여기서 형편도 내막도 모르는 불특정다수보단 가족에게 터놓고 돌파구를 찾으세요.
    사람이 살고봐야죠.
  • Polyxena

    Polyxena Lv.1

    25.11.12 · 58.♡.255.68

    싫었어요. 좋은 말 하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지나고 나니 50은 젊구나 싶습니다만.
  • 레베카미니

    레베카미니 Lv.1

    25.11.12 · 221.♡.25.227

    건강만 잘 챙기세요
    십 년을 아둥바둥 살았는데 덜컥 아파서 다 놓아버렸습니다
  • R

    RuRuLaLa Lv.1

    25.11.12 · 115.♡.238.180

    삼대 430에서 400된 거 정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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