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제약 (112.♡.11.64)
2024년 5월 5일 PM 04:09 · 수정됨(05. 06. 23:03)
일 하는 중간에 아내에게 갔더니 아내가 지역에서 엄청 핫한 짜장면집에서 포장해서 갖다 놓았네요, 9천원이고 맛은 달달하니 MSG 아낌없이 넣은 맛입니다. 맛있네요, 양이 적어 보이는데 양념까지 싹싹 다 먹으니 라면 1.7개 정도 먹은 느낌으로 배부릅니다. 계란을 튀겼나 봅니다. 볼품없어 보이지만 나쁘지 않았습니다. 좀 단맛이 강한데 당도를 줄이면 땡기는 맛이 덜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걸 보니 최적의 당도를 맞췄지 싶습니다만 나이드신 분들은 달다고 싫어 할 수도 있겠네요. 짜장이 다 짜장이지 뭐 별거 있나 싶은 생각이 들다가도 지금까지 이 집보다 맛있는데서 먹어 봤어? 하고 물으면 할 말 없게 만드는 맛입니다. 저 같은 넘도 신랑이라고 잘 챙겨주는 아내 덕분에 원 풀었습니다.
오픈 초기에 마케팅을 많이 하는지 인스타등등 엄청 보이더만 몇개월 지난 지금도 엄청 핫합니다. 오도방 타고가다 한번 먹어 보고 싶어서 호시탐탐 기회를 옅보는데 당최 가서 먹어 볼 엄두가 나질 않더군요. 그 작은 가게에 어찌나 웨이팅이 많은지...저도 작은 식당을 하는데 머잖아 하나 더 오픈 할 생각을 갖고 있고 지금까지 마케팅이란 건 1도 안했습니다만 필요함을 느끼고 있는 요즘, 추가 매장 오픈 시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하고자 하는데 저들은 어찌 하는 걸까요? 그냥 물량공세인가? 혹시 아시는 분 계시면 귀뜸 좀 해 주셥셔...굽신굽신~
암튼 짜장면 먹고 있는데 아내는 딸램과 폭풍통화 중입니다. 어찌나 시끄러운지...통화 내용을 전해 들으니 딸램이 영어학원에서 알바를 한지 1년쯤 됐을 겁니다. 주로 중딩들 수업에 들어가는데 어떤 엄마한테 컴플레인이 들어 왔다네요, 아들 둔 엄마인지 제 딸램을 보고 난 뒤 "쌤이 저렇게 이쁘면 어카냐"...며 원장쌤한테 따지더랍니다. 애들 수업에 집중이 되네 안되네 한 모양이더군요. 그렇게 여러 경우의 수를 걱정해야 하는 학부형 입장은 충분히 이해 합니다. 다만 그 항의로 인해 딸램 짤리면 전 어디가서 하소연 합니까ㅠㅠ
암튼 딸램이 꼬맹이 때는 깐돌이 같더니만 고딩 때부터 슬슬 이뻐지더니 대학간 후 급격히 여자스럽게 바뀌더군요. 내 딸 맞아?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그럼 뭐해요 개날라리....ㅎㅎㅎ
어쩌라고?
그냥 또 딸 자랑이었습니다.
x꼬 찢어지는 팔자라 자랑질 할게 없습니다 ㅠㅠ
댓글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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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ayson
24.05.05 · 121.♡.251.79
1호유 2호유??? -
진진로제약
→ jayson 작성자
24.05.05 · 112.♡.11.64
1이요 1....갑자기 배 아파요....화장실 좀....ㅠㅠ -
Jjayson
→ 진로제약
24.05.05 · 121.♡.251.79
1.2호 모두 잘 컸다는거네요..ㅎㅎ 축복이유..!! -
진진로제약
→ jayson 작성자
24.05.05 · 112.♡.11.64
이제 저만 잘 성장하면 됩니다??? - L
loveMom
24.05.05 · 211.♡.201.79
개날라리라뇨 ㅋㅋㅋㅋㅋ -
진진로제약
→ loveMom 작성자
24.05.05 · 112.♡.11.64
맞아요 개날라리ㅋㅋㅋ - 그
그저
24.05.05 · 183.♡.29.173
마나님이 저렇게 고우실테쥬? -
진진로제약
→ 그저 작성자
24.05.05 · 112.♡.11.64
저겨...제가 오징어가 아닐 가능성은 전혀 없는 겁니꽈??? - 그
그저
→ 진로제약
24.05.05 · 183.♡.29.173
ㅎㅎㅎ -
Kkita
→ 진로제약
24.05.05 · 119.♡.237.81
[https://s3.damoang.net/data/editor/2405/comment_2009263441_qax2PbHm_98341ea1b05e072ea757c5da6f0c4ff9f928546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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