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수능 경험담
M
magicdice (112.♡.98.202)
2025년 11월 13일 PM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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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 전 수능날,
고사장 제 자리로 가서 앉으니
왼쪽 뒷 대각선 자리에 앉은 애가 돈 다발을 보여주며
자기가 누구(저랑 같은 학교를 다니던 좀 노는 애) 중학교때 친군데 시험지를 좀 보여달라고ㅋㅋㅋ
솔직히 보일 거리도 아니었는데 좀 어이가 없었지만 니가 볼테면 봐라, 나는 그냥 시험 보겠다고 했었죠.
그리고 왜 내가 잘 풀거라 생각을 했던건지도 좀 의문이었고요 ㅋㅋ;
시험 마치고 나오니 부모님이 마중을 나오셨는데
근처 골목에 대 놨던 차가 견인 당해서
시험보고 나와서 처음 했던게 다 같이 택시타고 차 찾으러 갔던 일이었던 ㅎㅎ
여튼 수험생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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