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굴개굴이 (172.♡.214.148)
2024년 4월 1일 AM 09:33 · 수정됨(21:55)
뭐랄까... 원래 별볼일 없는 일상 이야기나 적곤 했는데.
그게 꽤 컸었나봐요. 어차피 하루종일 일하면 '업무적인 이야기'왜에 이야기 할 사람도 거의 없고 거대 조직에 속해서 살아가는 사람도 아니라서 커뮤니티를 어떤 대화의 공간으로 크게 받아들였었던거 같은데요.
요 며칠... 아 이거 적어야지 하고 생각했다가...
어..어디에 적지.... 이걸 은근히 고민하고 있더라고요. 근데 생각보다 무척 망설여지고 ㅠㅠ;;;
원래 예전 공간에 적으려니 뭔가 분위기도 달라진거 같고... 그리고 운영상에서 보여지던 모습에 다른 회원님들처럼 화났었고.... 그럼 다모앙에 적어야지~ 생각하면 왠지 이유없이 미안(???)한 기분도 들고 배신한 기분(???)도 들고... 그런데 또 예전 분위기(???)는 다모앙에서 나는거 같고...
하여튼 괜히 맘 복잡해서 어설프게 여기도 보고 저기도 보고 그러네요. 인터넷이 그게 뭐라고, 이거 계속 생각하다보니 머리가 아프고 괜히 울적합니다...ㅋ
와이프가 가끔 저한테 그런말을 합니다. 안그래보이는데 은근 잔정이 많다고... 정말 그런건가 싶어요. 사실 맺고 끊음 이런것도 잘 못하고 우유부단하기도 하고..뭐 잘 모르겠네요.
어쨌든, 다들 4월 시작 행복하게 하시길 바랍니다^^
댓글 (44)
- 에
에르메스
24.04.01 · 162.♡.186.132
-
PPWL⠀
24.04.01 · 172.♡.223.107
저도 같은 느낌인데요. 그냥 여기에다가 합니다. ;; -
푸푸른하늘
24.04.01 · 162.♡.178.131
눈팅러지만 오래되서 비슷한 마음입니다 -
은은비령
24.04.01 · 162.♡.114.226
정도의 차이인거지 비슷한 마음의 분들 많으실거에요.
클리앙도 그렇고 여기도 그렇고 중요한건 사람입니다. 특정 목적을 가지고 쓴 글보다 사람냄새나는 개굴님의 글이 더 좋습니다. -
달달짝지근
24.04.01 · 172.♡.222.143
아재들이 다들 나이가 들어서 다들 비슷하게 느끼실 것 같애요
그래서 클량 운영자의 집단 징계에 상처받은거죠
저도 맘상했다능 ㅠㅠ - B
BomBom
24.04.01 · 172.♡.119.115
개굴님 글 잘 보고 있습니다. 편하게 적어주세요~ -
까까만콩애인
24.04.01 · 172.♡.63.62
저도 며칠동안 뭔가를 빼앗긴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저쪽 운영자가 생각이 다른것을..
여기 잘 적응하셔서 즐거운 생활 하시길 응원 합니다 -
포포크커틀릿
24.04.01 · 172.♡.222.80
제 얘기 적으신 거 아니죠 선생님?
이곳이 생겨서, 이렇게 자리 잡아가서, ... 기쁘다
는 생각만 하자구요
주저없이 글 쓰셔요! -
방방탕소년단
24.04.01 · 162.♡.138.32
클리앙의 개굴님이시면.. 개굴님께 치료받는 저도 넘어 왔습니다. ㅜㅜ -
감감각제로
24.04.01 · 172.♡.214.80
편하게 해요. 클리앙 운영진이 앉아서 돈버는건 싫지만 거기에 남은 회원들도 멋진 분들이 참 많습니다. 클리앙이 지저분해지는 것도 싫고요.
함께 가는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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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생각은 내려 놓으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