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를 낼 때와 내지 말아야할 때를 구분하는 방법
바
바람의언덕 (121.♡.100.63)
2025년 11월 14일 PM 05:18 · 수정됨(11. 15.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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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무개가 저에게 업무 떠넘기기 하는 줄 알고 발끈했는데
알고보니 나의 책임인 걸 확인하고, 화냈던게 후회가 되네요.
그런데 또 얼마전엔 차 빼달라고 다짜고짜 반말부터 갈기던 사람에게
즉시 화를 못낸 것이 두고두고 남더란 말이죠. (사실은 주차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음)
전자일 때는 내 문제가 아닐거라는 판단이,
후자일 때는 내가 문제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이 일을 그르친거에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걸 어떻게 조율을 해야하는 지 참 난감합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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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그러니까그게
25.11.14 · 58.♡.165.52
- 바
바람의언덕
→ 그러니까그게 작성자
25.11.14 · 121.♡.100.63
저도 그런줄 알았습니다. 낙천적이라 자부하며 살았거든요.
그런데 그 주차전화 이후에 자괴감이 들어서 약 두 달 간 힘들었습니다.
밤에 잠을 못 잘 정도로 분하더군요.
난생 처음으로 "억울함" 이 주는 고통을 겪고나니 생각이 좀 바꼈습니다.
쓰신 댓글이 "목적이 있는 화를 내라" 라고 읽히는데,
제 자신의 화를 제거할 목적으로 화를 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인거죠... -
그그러니까그게
→ 바람의언덕
25.11.14 · 58.♡.165.52
제 경험으로는 화는 네거티브 피드백을 반복적으로 강화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억울함보다 더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걸 여러 번의 누적된 경험으로 내린 저의 결론이였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조금씩 다를거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 바
바람의언덕
→ 그러니까그게 작성자
25.11.14 · 121.♡.100.63
"억울함 보다 더 큰 이익" 이라는 말씀이 다가오네요.
홧김에 내지른 일이 시간이 지나면 결국 더 불이익이 된다는 것...도 생각해봐야 하겠네요. -
지지혜아범
25.11.14 · 106.♡.6.164
저같은 경우는 화를 적립했다 만기 되면 한방에 텁니다 -
BBluewhite
25.11.14 · 121.♡.174.73
차가운 화만 내는 습관을 가지게 되어씁니다. - 바
바람의언덕
→ Bluewhite 작성자
25.11.14 · 121.♡.100.63
차가운 화는 뭘까요...? -
BBluewhite
→ 바람의언덕
25.11.15 · 119.♡.146.37
울컥할때 그 마음을 가라앉히고 다음에 다시 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을 방식으로 화를 표현하는 방식입니다. 즉 감정 조절하고 사후 대책으로 조치를 하능거죠 -
둘둘둘아빠
25.11.14 · 221.♡.83.208
저도 그런 적 많았던 것 같네요. 결국은 화가 누적되어 참지 못해 터뜨리다가 발생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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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시정되어야 하는 중대성이 있는경우 그 때 화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