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백마역 갈뻔 했습니다
급시우

Lv.1 급시우 (223.♡.81.237)

2025년 11월 14일 PM 06:53 · 수정됨(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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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능곡역에서 경의중앙선 >>> 서해선 원시행 전에 타던대로 잘탔는데요


(능곡역은 경의중앙선+서해선 모두 지상으로 다녀서 에스컬레이터, 계단으로 건너가기 많이 편합니다)


갑자기 안내방송에서 "다음역은 백마 백마역입니다"


???!!!


스크린에도 백마역이라고 또렷하게 보이길ㄹ래


며칠간 정신줄을 놔서 반대로 탔나보네 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이고 ㅂ ㅏㅂ ㅗ ㅁㄷㅇ ㅁㅊㅇ...자책을 계속하는 도중에


울리는 기관사 마이크 소리 "이번 정차할 역은 김포공항 김포공항역 입니다"


???!!!


>왜 한참동안 백마역이라고 나와도 다른 승객들은 별 반응이 없던건지 ㄷㄷㄷ


>김포공항역 다 도착해서야 방송으로 안내허는건 뭔지 ㄷㄷㄷㄷㄷㄷㄷㄷ


옛날에 갈데 많고 먹을데 많다고 소문이 자자했던 백마역 갈뻔했던 하루였습니다 ㅋ

댓글 (2)

  • S

    someshine Lv.1

    25.11.14 · 61.♡.87.225

    AI네 어쩌네 하는 세상이어도 이런 일들이 자주 생겨요 ㅎㅎ
    그래서 사람을 좀 더 많이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례로 키오스크 사용하는 집에서 보면 잘 안되서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오른 상태에서 그걸 처리해줘야 하는 사람을 만나다보니
    양쪽 다 첨예해져서 사람들의 업무가 너무 극악해졌다 싶더라고요.
  • 급시우

    급시우 Lv.1 → someshine 작성자

    25.11.14 · 175.♡.50.211

    키오스크나 ATM 있으면 좋지만 사용 많이 못해본 사람들은 혈압 오르고 뚜껑이 들썩들썩거리죠ㅋㅋㅋ

    사용법이 업체마다 다르고 기기마다 너무 다르다보니 ㅜㅜ
    요즘 음식점이나 술집 테이블마다 태블릿 설치 많이하고 결제까지도 가능하던데 사용법이 낯설어서 순간 ???...아...어...음...아??!! 아!!!..ㅎ 나원참...

    아까 아주 잠깐이나마 열차 안에서 트루먼쇼 찍는 기분이 들었어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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