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스아이 (61.♡.139.51)
2025년 11월 15일 PM 01:08 · 수정됨(16:14)
뭘 하나 사도 (아래 수도꼭지를 사도) 몇날 몇일이 걸리는 결정을 못하는 인간 입니다.
하물며 그 비싼 정수기를 사는데 얼마나 걸리겠습니까?
처음으로 정수기를 산건 그냥 딱 정수만 되는 직수형 입니다.
이건 필터를 자가로 갈아주면 되고 수돗물 온도로 출수가 됩니다.
저렴하지만 결정적으로 필터가 비싸고 물맛도 드럽게 없습니다.
그래서 브리타 정수기 사용기를 우연히 보고 바꿔서 몇년 잘 쓰고 있었는데
세상 귀찮으짐 병이 나이가 들면 들수록 발동 횟수가 늘어납니다.
대부분 하루에 한 두어번 새로 물을 채워야하는 행위가 싫고
물통을 박박 씻는 것도 싫고 시원한 물을 바로 마실수 없는 것도 싫고
얼음 만든다고 채우는 것도 싫고...
그래서 엘지의 얼음 정수기를 사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다만, 어제 시원하게 나락간 주식 때문에 바로 살 수는 없을 것 같고
월요일 장을 보고 좀 오르면 그때...
정수기 싫어 했는데 요즘은 워낙에 좋아진 터라 예전만큼의 불신은 없어진 것 같아요.
따로 물을 끓이는 행위나 시원한물 한번에 마시거나 얼음 얼리거나...
이 행위가 제가 사는데 굉장히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정수기 구매를 위해 몇달간 고민했을 때 알아차렸습니다.
대략 200만원 정도를 투자하면 많은 시간을 노력을 줄이고 행복 해질수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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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eonex
25.11.15 · 211.♡.8.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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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이너스아이
→ geonex 작성자
25.11.15 · 61.♡.139.51
얼음 저장고가 냉동고 입니다.
이게 전부 입니다. - 뿌
뿌뜨
→ 마이너스아이
25.11.15 · 116.♡.221.64
저도 이 이유가 가장 컸네요
얼음이
계속 냉동으로 저장된다는것 -
강강한뉴욕슬리퍼
25.11.15 · 118.♡.2.226
얼음정수기 5년차인데 정말 만족입니다! -
마마이너스아이
→ 강한뉴욕슬리퍼 작성자
25.11.15 · 61.♡.139.51
저도 느껴보겠습니다. -
욘욘마사
25.11.15 · 118.♡.161.36
Lg얼음정수기 2달쓰다 반품했습니다 ㅠ
얼음이 얼면 통안에서 스크류처럼 돌려주는게 있는데… 이게 지혼자 빠져서 얼음을 못돌려줘서 얼음들이 꽝꽝 얼어붙어서 나오지 못하더라구요.
기사님 3번다녀가도 못고쳐서 결국 그냥 정수기로 되돌아왔네요 -
마마이너스아이
→ 욘마사 작성자
25.11.15 · 61.♡.139.51
안타까운 상황이었네요.
제품들이 늘 그러하듯 뽑기운이 있나 봅니다. - H
hch3n
25.11.15 · 211.♡.88.75
100% 공감 글이네요. 브리타 한 7, 8년 쓴거 같은데 같은 이유로 얼음 정수기 고민하며 와이프한테 넌지시 얘기 꺼냈는데 그냥 쓰자네요. 저두 주식오르면 다시 얘기 꺼내봐야겠어요^^; -
마마이너스아이
→ hch3n 작성자
25.11.15 · 61.♡.139.51
파이팅 입니다! 꼭 바꾸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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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5월 교체 예정에 참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