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애인 (182.♡.168.136)
2025년 11월 16일 PM 09:56 · 수정됨(11. 17. 01:00)
대망의 마지막 3일차 여행날이 밝았습니다
마지막날이 불국사+석굴암 코스이기에 숙소도 일부러 그 앞으로 잡았습니다
이틀 연속 일찍 일어나 여행을 시작했기에 오늘은 오전 7시 30분라는 비교적 늦은(?)시간에 일어나 조식을 먹고 9시 넘어 출발을 하였습니다
불국사 바로 앞이기에 차는 숙소앞에 그대로 두고 걸어 올라갔는데 불국사 매표소 까지는 15분정도 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9시 30분정도 매표소를 지나가는데 이미 주차장은 만차고 도로에 차들이 줄지어 들어가길 만을 기다리고 있는걸 보니 차를 안끌고 올라오길 잘했구나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불국사엔 정말 전세계 모든 인종과 국가가 다 모인것 같았습니다 국내인 포함 중일(언어가 다 들림),서양,중동,동남아인들 다 보이는걸 보니 APEC 영향도 크고 정말 불국사는 세계적인 관광지구나라고 느꼈습니다
불국사 투어를 마치고 석굴암을 가려하는데 아이들 데리고 걸어서는 가기가 어려운 거리라고 판단이 되서 불국사<>석굴암만 다니는 12번 버스를 매표소앞 정류장서 기다리는데 무려 1시간 30분을 기다려 겨우 탔습니다(이때 차라리 걸어올라가거나 차를 끌고 왔어야 했나라는 생각이 엄청 들더군요ㅠ)
겨우 겨우 석굴암 도착 후 힘들어 하는 아이들 이끌고 석굴암으로 향해서 웅장한 석굴암의 자태를 감상과 함께 기도를 하고 내려왔습니다 다행히(?) 내려가는 버스는 40분 정도만 기다리고 타서 내려왔습니다
부모님께 드릴 경주빵을 사고 (황남빵이나 최영화빵 살 엄두도 못냈습니다 경주내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차를 이끌고 대전으로 향했는데 ..어우 경주 빠져나오는데만 1시간이 걸렸습니다..경주 ic 빠져나가는데도 들어오는 차량들이 엄청나더군요ㄷㄷ
1시간 20분정도를 달려 칠곡 휴게소 도착하니 몸이 천근만근이더군요 게다가 하필 칠곡휴게소 여자화장실 전체가 배수가 막혀 고장난 관계로 여성분들이 남자 화장실 가서 일을 해결하는 진풍경도 볼 수 있었습니다
휴게소서 저녁을 해결하고 또 다시 1시간 반을 달려 홈인 대전에 도착했습니다 오랜만에 장거리 운전인지라 온몸에 들어갔던 긴장감이 확 풀리면서 피곤함도 급 몰려오네요 ㅜㅜ
* 현재 경주는 대한민국 최고 핫플레이스다
* 생각보다 경주시내 운전 스타일이 차분하다(대전은 다소 거침)
* 이제까지 본 까마귀 숫자보다 경주가서 본 숫자가 더 많았다
* 인터넷이나 커뮤니티서 추천받았던 맛집은 단 한집도 못가봄 제일 많이 간곳은 편의점
* 황남쫀드기? 정말 기대이하의 맛
* 와이프는 십원빵 치즈맛 굿굿이라고 평가
* 경주 자율주행버스 신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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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호
25.11.16 · 119.♡.213.183
오잉 경주가 까마귀가 많은 편이었던 거군요? 경주 살고 있는데 다른 동네도 그런가보다 했어요. -
효효도하세요
→ 이진호
25.11.16 · 122.♡.244.62
울산 태화강 때문이죠.. 진짜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
꽁꽁밤이
25.11.16 · 211.♡.198.241
사진을 정말 잘찍으시는군요. 멋집니다 -
들들꽃푸른들
25.11.17 · 59.♡.254.31
며칠 전 경주를 뚜벅이로 다녔는데 시내버스 기사님들 엄청 터프하시던걸요. 90년대 서울 시내버스 생각났습니다. 평일이라 불국사 가는길에 전혀 막힘이 없는 데도, 뭔 급한 일이라도 있는 사람마냥 운전하셔서 깜놀했어요.
경주역 가기 위해 버스 기다릴 때, 무정차로 가버린 버스도 있었는데 황당했습니다.
그래도 불국사 갈 때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가로수가 있는 거리 지날 때 참 좋았습니다. 경주는 산책하기 좋은 도시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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