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쟁이s (121.♡.3.57)
2025년 11월 16일 PM 11:31 · 수정됨(11. 17. 09:07)
오늘 날씨가 참 좋았습니다.
낮에 주말 분위기 낸다고 나왔다가 즉흥적으로 들렀던 대구 수목원에서는,
국화축제가 한창이었습니다.

온동네가 국화 천지이고, 꽃 향기도 진동을 합니다.

여러가지 동물 모양으로도 국화를 꾸며놓았습니다.
집사들은 집에는 국화를 들일 수 없어서, 이참에 국화 구경을 실컷합니다. ㅎㅎㅎ

그 중 열일 중인 바쁜 벌꿀
벌꿀(?) : 너는 누군가에게 뜨거운...?!!
폐드립이 산으로 가기에 그만하도록 합니다.
대봉 나잇 시작합니다.
'퍄삭..!'

대봉이가 침대 위로 올라오는 소리를 표현해보았읍니다. ㅎㅎㅎ

대봉이 : 집사, 준비됐냐옹..?
대봉이가 왠일로 가만히 누워있는 집사 팔쪽에 몸을 기대며 눕읍니다.
그럼 대봉아..! 암 레리!!

그렇게 대봉이와 셀카 타임을 갖읍니다.

귀여운 대봉이 머리도 긁어줘봅니다.

대봉아, 좀 적당히 붙어도 괜찮지 않겠니...?

삼촌 고모 이모들에게 보이는 이미지는 중요하지 않은가 봅니다.
그저 집사에게 고개를 들이미는 대봉이

뒤늦게 이미지 관리차,
무언가 고민에, 우수에 가득찬, 심오한 듯한 표정의 대봉이..

고개를 돌리더니,

대봉이 : 집사, 그래서 십전대봉탕은 언제 줄거냐옹..?
대봉이에게 가장 심각한 문제는 역시나,
먹사니즘이었읍니다. (그러고보면 집사 너도 똑같잖아..?)
그렇게 대봉이에게 십전대봉탕을 대령하고,
집사는 침대에 누워 잠시 도파민 중독에 빠져있을 때 쯤...

다시 대봉이가 등쟝했읍니다. ㄷㄷㄷㄷ

집사 옆 베개에 누운 대봉이를 긁어줘봅니다.
대봉이 : 집사, 시원하댜옹..! 거기 좀 더 긁어보라옹..!
만족스러운 듯 대봉이가 '갸옹-*' 합니다.

좀 긁다가 잠시 긁는 것을 멈추었더니,
대봉이 : 집사, 더 긁으라옹..!! 시동 걸다마냐옹..!!
하고 대봉이가 또 '갸옹-*' 합니다. ㅎㅎㅎ

침대 옆에 이렇게 누운 대봉이와 밀당(?) 아닌 밀당을 하는 재미가 있읍니다. ㅎㅎㅎㅎ

어느새 심어두었던 풀들 중 발아한 풀들이 있습니다. ㅎㅎㅎ


약 6일 정도의 시간이 걸렸는데,
내일 저녁엔 대봉이에게 정성들여 키운 풀들을 소개해줄 수 있을 듯 합니다. ㅎㅎㅎ
대봉이 : 삼촌 고모 이모들..! 모두 주말 잘 보내셨냐옹..? 주중에 조금 더 기온이 훅 내려가는 구간이 온다고 예보가 되어이땨옹..! 독감 환자가 엄청나게 늘었다고 하니, 모두 감기 유의하며 좋은 한 주 보내시기 바란댜옹..🐯😍

대봉 나잇❤️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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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할랴
25.11.16 · 115.♡.15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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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래쟁이s
→ 할랴 작성자
25.11.17 · 121.♡.3.57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11/af47ad0.gif]
대봉이 : 할랴 삼쵸온-!! 정신 차리시라옹..!! 🐯😎🐯😎 내가 CPR 해드리게땨옹-!! 🐯😍 😅 -
여여름숲
25.11.16 · 58.♡.71.151
대봉나잇을 봐야 비로소 하루가 마무리되는 느낌적인 느낌은...
저만 그런게 아닐겁니다 ㅎㅎ -
노노래쟁이s
→ 여름숲 작성자
25.11.17 · 121.♡.3.57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11/2fafe20.jpg]
대봉이 : 여름숲1 이모-! 그렇게 나에게 봉며드시는거댜옹..🐯😍🐯❤️ 꿀잠 주무시는 밤 되시기 바란댜옹..🐯❤️ -
몬몬테크리스토
25.11.16 · 210.♡.232.102
오늘도 대봉이가 침대에 누워 쉬는 모습이 매우 반갑다옹 ^^.
대봉이도 따뜻하게 지네라옹~ -
노노래쟁이s
→ 몬테크리스토 작성자
25.11.17 · 121.♡.3.57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11/d6c67a4.jpg]
대봉이 : (대봉찡긋) 몬테크리스토 삼쵸온-! 역시 들눕는게 젤 됻타옹..🐯😍 삼쵼도 따뜻한 밤 되시기 바란댜옹..🐯❤️ -
Kkita
25.11.16 · 125.♡.203.162
쫄봉아 잘생겼다고 얼굴 막 쓰고 그러면 안된다. -
노노래쟁이s
→ kita 작성자
25.11.17 · 106.♡.197.34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11/38a0e9a.jpg]
대봉이 : kita 삼쵼-! 내 얼굴 막써도 남집사에게는 절대 미치질 못한댜옹..🐯😅 -
채채게바라
25.11.16 · 222.♡.248.227
잘자라요 대봉아!!! -
노노래쟁이s
→ 채게바라 작성자
25.11.17 · 121.♡.3.57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11/7dc6cfa.jpg]
대봉이 : 채게바라 이모-! 오늘 밤 따뜻하게 꿀잠 주무시고 컨디션 다시 최상으로 끌어올리시기를 나도 기원하겠댜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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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 짤과 같은 상태라 지금도 몽롱합니다. 대봉이와 집사님은 잘 지내고 계신 거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