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국가유산청 "유네스코, 종묘 앞 고층 개발에 강력한 조치 요구"
다앙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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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7일 PM 02:47 · 수정됨(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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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묘(宗廟) 앞 재개발 사업을 둘러싼 논란이 큰 가운데 유네스코가 강력한 조치를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가유산청은 종묘 맞은편에 최고 높이 145m의 고층 건물이 들어섰을 때의 가상 모습을 공개하면서 현실적인 해법을 낼 수 있도록 논의에 나서자고 서울시에 제안했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17일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최근 유네스코로부터 강력한 조치를 요구하는 메시지를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허 청장은 "외교 문서이자 공식적인 문서"라고 덧붙였다.

유네스코 문서는 세계유산센터(World Heritage Center·WHC) 명의로 주유네스코 대한민국 대표부를 거쳐 15일 국가유산청에 전달됐다.

세계유산센터는 세계유산과 관련된 모든 행정 업무를 담당하는 사무국이다.

허 청장은 "유네스코 측은 세운4구역의 고층 건물 개발로 인해 세계유산인 종묘가 훼손될 것을 우려한다고 명시하며 영향평가를 반드시 받도록 권고했다"고 전했다.

그는 세계유산영향평가(HIA)와 관련해 "센터와 자문기구의 긍정적인 검토가 끝날 때까지 (서울시의 세운4구역 관련) 사업 승인을 중지할 것"을 명시했다고 강조했다.

국가유산청은 해당 문서를 이날 오전 서울시에 공문으로 발송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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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저런식의 사진으로 보니 실감이 되네요..

댓글 (1)

  • 비오는구나

    비오는구나 Lv.1

    25.11.17 · 59.♡.183.98

    꼭 힌글로 된 공문을 보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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