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으로의초대 (221.♡.130.190)
2024년 5월 5일 PM 10:05 · 수정됨(05. 06. 09:53)
반백넘은 미혼, 벌어놓은것도 없이 얹혀살고...
꼬일대로 꼬인 인생, 내가 버틸 수 있는건 몸둥이 하나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 마져도 10여전부터 여기저기 이상증상이 나오다가 급기야는 허리가 망가져있더군요.
10여년 모친 병치레(통원,입원,대소사)는 제가 다 해왔지만...
막상 제가 입원이라도 하면 돌봐줄 사람도 없네요. (집안불화도 있고 노인밖에 없으니 )
앞으로 더 병들고 빈곤해질게 뻔하겠죠.
예전엔 귀요미 조카들 자라는 모습 보는 낙도 있었지만 시간이 흐르니 그런것도 옛말이네요.
긍정마인드에 간간히 운동도 하면서 버틸려고 했는데...
그런것 소용없이 이렇게 더 병들고 아플텐데...하면서 살 의욕이 점점 격감되네요.
딸린 가족도 없이 혼자니 더 그러네요.
댓글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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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윙고
24.05.05 · 1.♡.27.41
힘내십시오. 좋은날 올겁니다. -
서서늘한
24.05.05 · 220.♡.120.82
안타깝네요.. 어느순간인가 그런게 느껴지죠. 내가 더이상 뭔 발전도 없고 상황도 바꿀 수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되면 무력해지기도 하죠.
나이가 들수록 더 그런 것 같더군요.
근데 남자는 나이가 들면 또 여성호르몬이 나와서 더 감정적이되고 그래서 더 힘들어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런 부정적인 감정은 호르몬 탓으로 돌리시고..
현재 하실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면서 생활의 근간이 되는 부분부터 충실하게 다시 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힘내시구요..!! -
으으음
24.05.05 · 115.♡.48.69
힘내세요. 건강위해 운동 꼭 하시구요..!
/Vollago -
골골든멍멍
24.05.05 · 58.♡.179.211
저는 없는 자원 억지로 끌어다 운동PT 받고, 심리상담 다니고 정신과진료로 우울증약 먹으면서
이제 좀 지낼 만 합니다. 시/구청에서 지원하는 상담 프로그램이 꽤 많으니 한번 알아보세요.
저는 제 이야기 남한테 하는거 엄청 싫어하는 사람인데 막상 털어놓고 하니까 내 자신에 대해서
의외로 몰랐던 부분이 많았던걸 알게됐고, 매번 상담 할 때 마다 시원한 느낌도 받고 합니다요 -
사사람만이희망이다
24.05.05 · 14.♡.25.177
초대님 뿐만이 아닌 다수 분들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절벽 앞에서 마냥 밑을 보느냐 하늘을 보고 살아가느냐의 차이가 아닐까 싶어요 :) -
무무명
24.05.05 · 175.♡.223.49
힘내세요. 꼭 좋은날 올겁니다 -
한한난나
24.05.05 · 59.♡.154.210
힘내세요. -
BBcoder™
24.05.05 · 221.♡.162.27
사람은 소우주입니다. 자신의 세상을 지옥으로 만드는 것도 자신이고 자신의 세상을 천국으로 만드는 것도 자신입니다. 이뤄봐야 한 줌이고 못이뤘다고 한들 한 줌입니다. 건강하시고 지금 이순간부터 행복하세요. -
닥닥스훈트
→ Bcoder™
24.05.05 · 58.♡.210.206
"이뤄봐야 한 줌이고 못이뤘다고 한들 한 줌입니다." 이 글귀가 와닿네요..
뭔가... 항상 스스로를 응원하면서도 머리 속은 항상 의문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의문도 헛된 느낌이 드네요.
제가 너무 많은 불필요한 생각을 하면서 사는듯 해서 반성을 했습니다. ^^
그냥, 가족과 건강이 최고입니다. ㅎㅎ {emo:damoang-emo-029.gif:50}{emo:damoang-emo-007.gif:50} -
DDUNHILL
24.05.05 · 220.♡.36.59
힘내십시오. {emo:onion-008.gif: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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