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상사 드라마 재밌네요... 재미는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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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미리 (218.♡.67.124)
2025년 11월 18일 PM 02:07 · 수정됨(11. 1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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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이거 트라우마 엄청 오는 장면들이 군데군데 보이네요. ㅠㅠ
저는 그 당시 고딩이라 사실 한발짝 떨어져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누구네 집이 망했네. 야반도주를 했네. 자살했다거나 스트레스로 인해 쓰러져 다시 못일어 나시거나 뭐 그런거 말이죠.
그런거 겪든지 옆에서 듣든지 했기 때문에, 드라마 잘 만들었고 재미도 있지만, 중간중간 힘든 장면들이 좀 있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IMF 전에 울 아부지 돌아가셔서 다행이다 싶을 정도로 나라가 망했으니까요. ㅎㄷㄷ
여튼... 그 당시 고생했던 모든 분들에게 위로를 전합니다.
그래도 6회 정도 지나면 볼만해요. ㅎㅎㅎㅎ 워낙에 연기 잘 하는 분들이 출연하셔서 빈틈이 없습니다. ㅋ
댓글 (3)
- 외
외국인노동자입니다
25.11.18 · 157.♡.9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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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빌리스
25.11.18 · 123.♡.236.110
저도.. 태풍상사 글 한참이나 썼다가.. 결국 올리지 못하고 백스페이스를 눌렀습니다.
두가지 불편한 점이 있는데..
하나는 시대배경이 좀 이상합니다.. 저는 당시 다니던 회사가 부도를 맞아 이직을 하게 되었는데.. IMF가 아니라 97년부터 휴대폰 사용했고, 많은 사람들이 그러했어요.. 삐삐도 그렇고.. 김민하 의상도.. 참.. 그냥 시대배경이 1998이 아닌 응답하라 1988인 듯 싶어.. 좀 이상했어요..
두번째는 뭔가 쥐어짜내는 좀 말도 안되는 개연성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것도 그런데.. 그렇게 개연성을 박살낼꺼면
그 뒤에 따라오는 불행도 너무 개연성이 .. 참 보기 힘들더라구요
좀 악랄한 신파같은 분위기라.. 여지껏 봐왔는데.. 계속 봐야 하나 고민스럽긴 합니다. -
클클팍
25.11.19 · 121.♡.118.89
처음엔 나름 흥미롭게 보다가 부산에서 밀가루 소동 이후 너무 억지스러운 전개라 못 보겠더군요.
태국에서 그 중요한 사진을 가지고 뛰는데, 저거 또 잃어버리는거 아냐 하면서 봤는데 역시나더군요.
개인적으로 그냥 위기를 만들고 극복하고를 무한 반복하는 답답한 드라마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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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에피소드 부터는....
그저 그런 드라마화 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