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토론방에 가면 여러 군상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인
인생은타이밍이지 (183.♡.23.91)
2025년 11월 18일 PM 03:32 · 수정됨(15:53)
조회 488 공감 0
나름 보면 재미있는게
어떤 사람은 뭐 사단이 일어나고 나서 "이랄줄 알았다~" 이런 사람들도 있고
아주 이런 사람들은 맨날 그럴 줄 알았으니까 주식 계좌 5천만원으로 30억정도 만들었겠죠? 다 알고 있는데 잃을리가 없잖아요.
어떤 사람들은 분석이 아니라 그냥 자기 망상을 집어넣는 사람들도 있고;;
어떤 사람들은 막 5% 올랐다가 다음날 2%만 떨어져도 "아 망했다. 도망쳐. 우린 다 죽었다" 이렇게 엄살 부리는 사람들도 있고 ㅋㅋㅋ
이러다가 엄살피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또 가만히 있던 어떤 사람이 나타나서 "보자보자하니까 겁나 징징거리는 사람들 많네." 라면서 분노글 하나 지르는 사람도 있구요 ㅋㅋㅋ
근데 진짜 많이 보이는건 오르면 오르는데로 아 너무 올라서 진입 못함 ㅠ 내려가면 또 내려가는대로 잉 너무 내려가서 무서워서 진입 못함 이라는 글들이 정말 많이 보입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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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wift
25.11.18 · 114.♡.17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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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하기 무서워서 아무 것도 못하는데, 핑계거리만 찾는 사람들이요.
주변에 이래서 집을 못사고 있는 친구가 있는데, 이 친구가 재밌는게
이미 10여년 전에 집을 살 뻔 했어요. 잔금만 치르면 되는 상황....돈도 있었죠. 돈이 있으니 계약을 했죠.
근데, 집값이 떨어질 것 같다고 본인이 손해보고 포기를 했죠. 계약 파기....
(자세히 쓰면 혹시라도 본인이 볼까봐 살짝 내용을 바꿨습니다. 큰 흐름은 동일합니다.)
그리고 그 집은 현재 당시 가격의 4배가 되었습니다.
몇년전 폭락기에도 그 친구가 샀던 가격의 3배를 유지하더라구요.
지금은 그 친구가 못 살 가격이 되었지요.
그리고 이 친구는 매일 자기 집 없다고 하소연을 합니다.....
둔촌 주공도 뭐 법적인 문제로 폭락했을 때 산다고 하더니 안사고...
그 후로 어마어마하게 올랐죠.
이젠 올라서 못산다고 하고요.
지금 전세 사는 집도 몇년전 폭락기에 이번엔 진짜 산다고 하더니 안사고...
(전 이 때 진짜 산 줄 알았어요. 하도 이번엔 진짜 살 거라고 해서...)
몇년만에 여기도 몇억이 올라서 이젠 못산대요....
중간에 제가 추천해준 아파트도 있었는데, 그것도 미적거리다가 흐지부지 되고....
그리고 여전히 10여년째 꾸준히 집 없다고 하소연만 하고 있습니다....
내리면 더 내릴 것 같다고 안사고, 오르면 비싸다고 안사고....
주식과 똑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