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부모님하고 떨어져서 뭐 해드리려니 힘드네요

Lv.1 앗싸가오리 (211.♡.181.72)

2025년 11월 19일 AM 12:15 · 수정됨(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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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졸업 후 서울로 취업했다가 몇년 있다가 본가 고향쪽으로 이직을 했었습니다.

부모님하고 붙어있으니 이것저것 제가 해결해드리는것도 많았는데


그러다가 다시 서울로 이직을 하면서 떨어져 지내게 되었는데

이것저것 안되는것들이 많으신지 답답해 하시네요...


특히 핸드폰으로 뭐 하기가 어렵거나 힘들어하실때

팀뷰어나 영상통화로 어떻게든 해결을 해주는 편인데


오늘은 어쩌다가 카톡을 지우셨는지... 

어머니는 "가방에 넣어놨고 아무것도 누른적 없고 시니어 교육 받고 나와서 계추모임이 있어서 카톡보려는데 지워지고 없더라" 라고 하시는데 

저는 '그럴리가...' 라는 입장이긴 합니다.


아무튼 카톡을 새로 설치는 하셨는데 플러스서랍이라는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질 않으니...

대화내용 백업이 불가능한 상황이 되버렸네요;;;


에휴... 어머니는 중요한 내용들도 있는데.. 라고 하시는데 이걸 뭐 포렌식 백업까지 시킬정도는 아닌것 같고

어쩔도리가 없다라고는 설명해드리고 로그인 시켜드리니 오늘 대화 내용만 뜨고 없어져서 많이 속상해하시니 저도 힘드네요.


올해초에 S21에서 S25+로 바꿔드렸는데 "잘 되는 폰을 바꿔서는.. 이 폰은 뭐가 잘 안되고 이상해" 라고 하시니 답답하기도 하고요 ㅎㅎ;;;

댓글 (2)

  • vulcan

    vulcan Lv.1

    25.11.19 · 125.♡.141.208

    어르신들 다 그렇죠. 화면 안끄고 그냥 손에 쥐니 이것 저것 터치 되다가 ...

    저도 많이 들어본 말이에요 난 아무것도 안했다..ㅎㅎㅎㅎ 컴터 전화기 등등..ㅎㅎ 물론 전 그럴리가..ㅋㅋㅋ

    멀리 계시니 힘드시겠습니다.
  • 카레맛고구미

    카레맛고구미 Lv.1

    25.11.19 · 211.♡.167.4

    우리 부모님도 그래요 동생이 같이 살아서 이것저것 도와 드리고 있긴 하지만. 처음 버튼식 폴더폰에서 스마트폰사용때 이후 까지 20년 넘게 휴대폰을 사용하시고 나서야 ~ " 아 휴대폰이 이상한게 아니고 내가 뭘 잘 못 누루는 구나" 를 인지 하셨어요. 본인 실수를 인정하고 싶지 않으신건지.. 🥲 무튼 답답 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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