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예능은 서사가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신인감독 김연경, 불꽃야구)
윤작가

Lv.1 윤작가 (221.♡.125.98)

2025년 11월 19일 AM 03:02 · 수정됨(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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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감독 김연경 이번화에서 타미라 선수 활약을 그려낸 거 보고 감동 먹었습니다.


제작진이 시나리오를 그렇게 써서 이야기가 흘러간 게 분명 아닐텐데... 가끔 교체로만 잠깐 나오던 몽골 국적 선수가 묵묵히 연습을 하고 프로팀과의 경기에서 서브를 쏟아 부으면서 경기를 캐리하는... 진짜 만화 같은 이야기가 나오니 몰입감이 극대화 되네요.


불꽃야구도 사실 초반에는 그냥 은퇴 선수들이 야구 좀 하나 보나... 했는데 입스 온 이홍구 덕분에 충암고와의 경기에서 콜드패 하고, 그러면서 나름대로의 서사가 그려지기 시작했죠. 이후 이대호와 김성근 감독의 등장, 정성훈의 만루홈런, 이택근의 부상 후 부활... 그리고 영건들의 프로 지명 서사까지 집중도를 높이는 이야기들이 있어서 인기를 끌었다고 생각합니다.


그에 비하면 JTBC의 최강야구는... 그 서사가 없습니다. 그래서 금방 지루해 지는 느낌이네요.


아무튼 올해 최고의 예능은 신인감독 김연경입니다. 여자배구 정말 재미있네요.

댓글 (6)

  • 율이네파파

    율이네파파 Lv.1

    25.11.19 · 211.♡.196.239

    신잉감독 김연경은 일단 배구판이 마이너?? 라서 (대중적인면에서 인지도가 축구 야구보다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룰이나 포지션 그런걸 알기 쉽게 풀어서 대중인기도를 끌어올린데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해서 그것만으로도 좋은프로그램 같은데 편집자체도 루즈함이 없고 서사도 좋고 여러모로 저한테는 최고의 프로라고 인정합니다 티비 잘볼게 없어서 티비 잘 안보는데 김연경때문에 웨이브 가입해버렸....(더해서 싱어게인4도 같이 볼 수 있어서는 안비밀입니다)
    야구 엘팬인데 야구 끝난 지금 배구의 배도 안보다가 (옛날 후인정 신진식 이런선수때 남배 약간 본정도) 지금 여배판을 찾아보고 있으니 참 신기합니다
  • 욘마사

    욘마사 Lv.1

    25.11.19 · 118.♡.161.36

    동감합니다. 리베로 구혜인, 인쿠시, 문명화, 구솔
    타미라까지… 분명 실수 연발이었던 그녀들이 밤늦게 묵묵히 연습하고, 단점을 보완하고 일어서는 모습들이 정말 최고의 올해 예능이라고 한표 보탭니다~
  • 이슬이

    이슬이 Lv.1

    25.11.19 · 118.♡.83.214

    신임감독 김연경 볼 때마다 감탄을...
    김연경 선수가 왜 세계적인 선수였는지가 드러나더군요..
  • 아담

    아담 Lv.1

    25.11.19 · 122.♡.68.188

    최강야구 JTBC에서 하는 것 채멀 돌리다 잠시 봤는대 솔직히 왜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성공한다고 생각 했을까요?
  • 소희

    소희 Lv.1

    25.11.19 · 222.♡.57.124

    MBC 연예대상 김연경 예상합니다
  • 멋진피아니스트

    멋진피아니스트 Lv.1

    25.11.19 · 211.♡.140.28

    상대팀 감독들의 자세도 훌륭한 것 같아요.
    재미를 위해서 도발은 하는데, 존중하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1,2군 선수들을 모두 투입해서 경기에 임하는 진정성 충분했던 것 같고요.
    쓰레기 같던 예능이 넘쳐서 한동안 정규방송은 보지도 않았는데, 오랜만에 재밌는 예능 프로그램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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