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고양이가 보이길래...
까
까망꼬망 (61.♡.120.114)
2025년 11월 19일 PM 08:15 · 수정됨(23:11)
조회 612 공감 0
퇴근해서 걸어가는데 고양이가 지나가길래 쭈쭈쭈 하면서 손내밀며
걸어가니 뭐 먹을거 주나 싶어 냉큼 쫓아오다 빈손인거 보고 멈추네요..
아 뭔가 고양이한테 미안스럽더군요...그냥 지나갈걸...ㅠ.ㅜ...
보통은 길고양이들 쭈쭈쭈 해도 스윽 쳐다만 보지 저렇게 쫓아오진 않는데..
날이 춥다보니 더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
그렇다고 길냥이 밥 챙겨주는건 아닌것같고...뭔가 희망고문한 느낌이라
미안하고 불쌍하더라구요... 담부턴 그냥 썡하고 가야겠다 싶었습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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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산혁신당
25.11.19 · 104.♡.68.24
꼭 밥내놔라 하는 뜻으로 따르는거 아니고 그냥 사람의 관심이 고픈 냥도 많으니 너무 괘념치 마십시요,,, -
까까망꼬망
→ 부산혁신당 작성자
25.11.19 · 61.♡.120.114
사람에겐 별 인기없는데 동물들은 잘 따르는 스타일이라(친구놈 왈 짐승같은 놈이라고..-.-...)
보통 공원에서 쭈쭈쭈 해서 지나가는 냥이 보면 쓰담쓰담하고 가곤 했는데..
오늘은 날 추워서 제 기분이 그랬을수도 있겠지만 유독 좀 기분이 아리더군요..
보통 냥이들 먹을 거 주는거 아니면 그냥 바로 돌아서는데 쫓아오다 문득 멈춰서 묵묵히 절 쳐다보는게
눈빛이 이상하게 박혀서요..ㅠ.ㅜ.. - 녹
녹차구름
25.11.19 · 175.♡.84.85
그래서 저는 사진만 빠르게 찍고 도망칩니다. 저의 다리로 와서 머리를 비벼도 줄 게 없는 게 미안해서요. 키우지도 못하고 말이죠. -
까까망꼬망
→ 녹차구름 작성자
25.11.19 · 61.♡.120.114
사진 찍으면 냥이의 영혼이 빠져나갑니당... - 녹
녹차구름
→ 까망꼬망
25.11.19 · 175.♡.84.85
빠져나간 영혼 만큼 누군가의 사랑으로 채워지기를 바랍니당 ㄷ - 떡
떡갈나무
25.11.19 · 1.♡.2.244
요즘 츄르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요 ㅋ
츄르를 한두개 가지고 다니세용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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