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ㅇI (118.♡.205.53)
2025년 11월 20일 AM 10:27 · 수정됨(12:57)
부모님 두분은 55년생으로 이제 70 이십니다. 저는 형이 한명있습니다.
현재 두분 다 일하고 계시긴 하지만 걱정이 많이 됩니다.
게다가 아버지는 몇년전 대장암 4기 수술받으셨고, 현재 다른 장기에 재발한 상태이지만 수술은 안하시길 원하시고 계시고요..
아버지가 평소에 뭣좀 해줘라 하신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며칠전 전화와서 펠릿난로를 알아봐 달라고 하십니다. 연통구멍 뚫는건 문제 안된다고요..
대강 싼걸로 알아보니 난로비용은 100만원쯤 하고, 펠릿 비용은 겨울 한철 하려면 또 50-100 나올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제 어머니가 연락 오셔서 단도리 하시네요. 짐 늘릴생각 없으니 난로 사지 말라고요. 옆에서 아부지는 아무말씀 못하시고 ㅎㅎㅎ
부모님 사시는 집이 단독주택 전세집이라 짐 늘리지 않으시려는것 이해합니다.
여튼,, 암 환자에 추운 겨울이 너무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알아보는데,
1) 펠릿난로 - 어무니 반대로 불가 - 연기 문제도 있고 위험할수도 있고 해서 저도 좀 고민입니다.
2) 전기 난방
3) 기름 보일러 난방
정도밖에 없어 보입니다.
다만 우리네 부모님이 그렇듯이 춥다춥다 하시면서도 기름 아까워 보일러를 안트는게 문제죠.
저희 부부와 형네 부부가 합해서 부모님께는 매달 100만원 정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보일러 등유 한드럼에 25만원쯤 나오는것 같아서 형네 가족과 상의후 매달 한드럼? 정도를 배달시켜버릴까 싶고....
부모님이 따뜻한 생활을 강제(?) 할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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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Stpik
25.11.20 · 118.♡.74.75
이러니 저러니해도 결국 기름때는게 가장 편하더라구요..... -
철철ㅇI
→ iStpik 작성자
25.11.20 · 118.♡.205.53
문제는 안태우시는게 문제여서요... 가끔 애들 데리고 가면 바닥 절절절 끓을때까지 보일러 켜긴 하시는데 그거야 그때뿐이라... -
IiStpik
→ 철ㅇI
25.11.20 · 118.♡.74.75
펠릿도 가격 상승률이 장난아닌지라, 편히 기름 때시라고 아버님, 어머님을 설득하시는수밖에요 ㅠㅠ -
HHowRU
25.11.20 · 112.♡.94.139
우선 가열가습기 추천합니다.
이게 실내를 훈훈하게 하는 이점도 있습니다. -
철철ㅇI
→ HowRU 작성자
25.11.20 · 118.♡.205.53
오... 그냥 물끓이는 가습기 말하시는거죠? 물통 큰걸로 이것도 좀 알아보겠습니다. -
루루팡사세
25.11.20 · 106.♡.193.124
전기로 데운 온수를 돌리는 설치형 온돌이 있던데요 주생활장소에 설치하시면 유지비는 기름보일러 보다는 나을 거 같습니다. -
철철ㅇI
→ 루팡사세 작성자
25.11.20 · 118.♡.205.53
감사합니다. 이것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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