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아 (182.♡.98.21)
2025년 11월 20일 PM 02:09 · 수정됨(14:15)
친한 친구가 있는데..정말 정반대의 사람들이 친구가 되었습니다.
같은 업을 하고 있고 둘다 네이버 클라우드를 이용중인데
어느날 문자가 날아옵니다. 뭔가 권한설정을 해야한다구요. 둘다 컴맹입니다. 전 바로 네이버에 문의를 넣습니다. 잘 모르니까..컴맹이니까 잘 설명해주십사 부탁드리고 정말 일일이 떠먹여주시는대로 해서 잘 마무리했습니다. 이 친구는 이런 문자가 왜 왔는지 크게 신경안쓰다가 제가 떠먹여줘서 해결했습니다. ㅋㅋ
오늘 또 문자가 왔습니다. 여전히 안되어있답니다. 전 또 바로 전화합니다. 담당자가 확인해보더니 지난번 안내가 미흡했던거 같다며 다시 안내해준다 합니다. 같이 사이트 들어가서 해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그런데 말이 바뀝니다. 지난번 잘하신거 맞답니다. 자기네들이 문자를 오발송 한거 같다고 합니다.
전 당장 손님들에게 개별문자가 가야하는 프로그램인지라 제대로 확인 한번 더 부탁드린다고 끊었고 담당자님도 확인 더 해보고 미흡한경우 다시 연락주신다고 끊었습니다.
이 친구에게도 같은 문자가 갔나봅니다.
짜증이 나보입니다. 전화해서 이래저래 설명해줬더니 저한테 왈. 또 화 안내고 네 알겠습니다. 하고 끊었지? 이럽니다. 아니..좀 귀찮긴 한데 이게 화낼일인가..살짝 어리둥절 합니다.
사실 전 이 친구의 이런 대응을 별로 안좋아해서 올리는 하소연 글입니다. 다 좋은데 매번 너무 감정적이라 힘들때가 있어요. 다만 그렇게 감정 쏟고 나면 사과도 잘하고 진심으로 사람을 사귈줄은 아는 친구입니다.
그게 본인의 루틴이라는데..전 진짜 이해가 안되면서 못놓는 그런 친구입니다. ㅎㅎ
댓글 (4)
- S
serious
25.11.20 · 118.♡.6.152
원래 가스라이팅은 그렇게 합니다. 화 풀리면 잘 해주면서요. 나는 원래 그런 사람이라 그러구요. 이건 너 잘못 때문이라 그럽니다. 내가 잘못한 건가 미리 조심하자 생각들면 가스라이팅이 끝난 겁니다. -
단단아
→ serious 작성자
25.11.20 · 182.♡.98.21
다행히 제가 위고 그렇게 호락하지는 않습니다. ㅎㅎ 서로 안맞는 부분을 확실히 인지하고 있는데 맞춰지진 않네요. - S
serious
→ 단아
25.11.20 · 118.♡.6.152
예 두 분 관계는 제가 모른다고 첨언 드리려 했느데 대댓글이 달려 못적게 되었네요. 너무 섣부른 판단을 내린것같아 죄송합니다. -
단단아
→ serious 작성자
25.11.20 · 182.♡.98.21
아이고. 아닙니다. 글만 보면 염려하실수 있다고 생각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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