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 (104.♡.68.24)
2025년 11월 21일 PM 01:22 · 수정됨(13:51)
일본의 야마다 아사에몬 가문은 9대를 이은 사형집행인 가문이었습니다.
망나니 출신이지만 꽤나 부유해서 자기 가문 전용 절까지 짓고 사형당한 사람을 위령해 줄 정도였습니다. (물론 착해서 그렇기보다는 살인의 스트레스와 원한을 풀 목적이지만..)
그 돈은 바로 그 집안의 부업에서 나왔습니다.
1. 사형수가 주는 뇌물 : 죽일 때 최대한 덜 고통스럽게 목을 잘라달라고 사형수와 그 가족이 뇌물을 바쳤습니다.
2. 검 감정 : 일본에서는 검의 감정과 성능 시험은 사람을 배는 게 제일로 여겼는데, 그래서 사형수의 목을 치는 야마다 아사에몬에게 검 감정 의뢰가 많이 왔다고 합니다.
3. 시체팔이 : 당시 손가락은 기생들에게 부적이나 맹세의 징표로 질 팔렸습니다. 또 의사들이 해부하는 용도로 시체를 찾았습니다. 또 검술을 연습하려는 무사도 시체를 사갔습니다.
4. 약팔이 : 야마다 마사에몬 가문도 의술을 배워 야마다 환이란 결핵치료제를 팔았는데 그 재료가 한약에 사형수의 뇌, 간, 쓸게즙을 섞은 것이라고 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왠만한 다이묘급의 돈을 벌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이런 건 다른 나라 망나니들도 비슷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망나니들은 사회적 차별과 살인의 스트레스가 크지만 그만큼 부유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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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에헤라디야
25.11.21 · 104.♡.49.31
사형 집행후 시체에 대한 소유권을 망나니가 가졌나보네요. 전 당연히 사형수의 가족들이 시체 가져가서 장례 치뤄주는 줄 알았습니다. - 작
작은눈
25.11.21 · 211.♡.195.37
우리나라도 조선시대 망나니 들이
사형수 가족에게 뇌물을 받았었다는 기록들이 있습니다. -
휘휘소
25.11.21 · 210.♡.27.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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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빌리스
25.11.21 · 123.♡.236.110
흠.. 이것도 일본문화 일까요?? -
민민트맛케찰코아틀
25.11.21 · 211.♡.225.34
은혼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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