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nbetterlife (59.♡.103.12)
2025년 11월 21일 PM 06:03 · 수정됨(19:39)
김어준:
다카이치 총리가 극우들의 혐중 정서를 자극해 지지세를 올리려고 하는데,
윤석열이 취임하자마자 한달만에 탈중국을 외쳐서
중국과의 교역이래 최초로 적자가 났고 아직도 다 회복을 못 할 정도로 경제적 타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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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배근 : 이게 탈중국 선언을 6월 초에 나토에 초청받아서 가서 탈중국 선언하고 나서부터 마이너스, 적자로 돌아서 버리거든.
▶김어준 : 중국이 열받아서, 야 한국에서 수입하는 거 이제 하지 마, 해버린 거잖아.
▷최배근 : 그런데 제가 여기서 주목을 하는 게 뭐냐면, 이 180억 달러 작년에 적자를 봤잖아요. 이걸 만약에 적자를 안 보고 그냥 만약에 0이라고 쳐보세요. 적자도 아니고 흑자도 아니고 0이다. 그러면 성장률이 얼마로 올라가냐 하면요. 2.6%로 올라가.
▶김어준 : 그런데 만약에 문재인 정부 시절 정도 됐다.
▷최배근 : 그러니까 이게 문재인 정부 2021년 선으로 하게 되면 4.2%로 올라가는데 여기서 중요한 게 뭐냐 하면요. 시청자들은 기억을 못 하시겠지만 2022년도 실제로 성장률이 2.6%였었어. 2021년도에는 4.3%였었어. 그러니까 중국에 중국의 이 무역 저기 저 흑자 수지만 이전처럼 관리만 했었어도 성장률이 4% 이상이 흐르니까 가능했던 거야. 가능했던 건데 이거를 그러니까 날려 먹은 거죠. 그러니까
▶김어준 : 하 이거는 순전히 대통령 변수예요. 그러니까요. 순전히
▶김어준 : 대통령이 탈중국 한다고 하고 나토 가서 그 수석이 얘기하고 그 거기서부터 꼬꾸라진 거 아니에요.
출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최배근 교수 인터뷰 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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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호황시대 끝" 탈중국 내건 윤 정부…우려 목소리도 | JTBC
그런데 일본이 중국과의 갈등은 우리가 맡겠다. 돈은 한국이 벌겠다. 라고 하니 이건 기회다.
그런데 일본 국민들의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중-일 관계에 대해서 우려하지 않는다. 거친 대응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74.8%나 됩니다. 우린 저런 식으로 여론조사를 질문하지 않는데.
이때 후쿠시마 수산물 얘기가 나오고 중국에 경제보복 얘기 나올 때예요.

저는 이게 매우 위험하다고 보는게
윤석열이 중국을 때릴 때 우리가 여론조사 많이 했었어요.
우리 정부의 대중국 노선은 어때야 합니까? 물어보면
우리 국민들은 정부가 중국을 때릴때도 "그래도 관계는 유지해야 돼". 이게 정반대로 그정도 나와요.

정치가 크게 편향될 때 국민들이 균형감각을 발휘하거든요.
근데 일본 국민들은 극우의 극단적인 주장을 지지하는 거예요.
이건 일본 국민들의 굴욕감, 자존감과 관련됐다고 보는데
70년 80년대에 전성기 때에는 중국과 경제적 외교적으로 압도적 역량 차이가 있었거든요.
그때는 중국 상대로 직접 반감은 표출하지 않았을 거예요. 관심이 없었죠.
그런데 지금은 일본이 경제 규모 면에서 중국에 2위 자리를 내어준지 오래됐고
일본 국민들의 평균 급여가 20년 이상 제자리란 말이죠. 일본 국민들이 가난해 졌습니다. 개인 소득이 우리보다 낮아요. 해외 여행 못 간지 오래됐고. 중국 관광객이 일본을 먹여살린다는 기사는 오래전부터 나왔고. 수산물도 마찬가지고. 일본 부동산을 중국인들이 산다는 얘기도 있고. 그런 처지에 대한 굴욕감이 있는 것 같아요. 일본인들에게.
그런 가운데 정치가 중국을 때리는데 일종의 희열을 느끼는 겁니다.
마치 독일이 1차대전 패전하고 굴욕감을 느끼다가 히틀러가 위대한 게르만이라고 일거에 만회해 줄 것 같은.
일본도 위대한 일본, 재팬 퍼스트, 똑같이 가거든요.
그래서 추락했던 자존감을 회복해 줄 것 같아서 히틀러에 동조했던 독일 국민들을 보는 듯한 기시감을
다카이치에 대한 저런 지지율에서 저는 본다는거죠.
실제로 다카이치가 전쟁할 수 있는 (자칭) '보통국가'로 가려하는데
그동안 아무도 못했거든요. 아베조차도 헌법개정을 못했는데.
일본인들의 전쟁에 대한 기억때문에.
이번에는 일본 국민들이 먼저 넘어갈 지도 모르겠는데?
우리는 윤석열이라는 퇴행을 국민들이 막고
정치가 되돌릴 힘이 있었는데 일본은 그럴 힘이 없어 보이거든요.
조금 더 가면
다카이치 총리와 일본 극우들이
일본 군국주의 부활로 달릴 수 있지 않을까? 위험해 지고 있는데?
저는 그렇게 느낍니다.
우리 정치에만 매몰되면 국제정세를 놓치고, 그러면 큰일 날 수 있어요.
https://youtu.be/GiuWkaqld0k?t=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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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갈등으로 일본의 대중국 수출이 줄면
한국에게는 기회이지만,
군국주의 부활 시도가 거세질 조짐을 예측하는 군요.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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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에스까르고
25.11.21 · 183.♡.12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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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iynbetterlife
→ 에스까르고 작성자
25.11.21 · 59.♡.103.12
들으면 올려야겠다고 생각하는데, 올리기까지 텀이 기네요 ㅋㅋ
저도 듣고 머리속에서 바로 3줄 요약.
핵심 화면만 캡처 두 컷 이내.
이렇게 되면 좋겠습니다.
여튼, 긴 글도 봐주시는 분들께 감사합니다 👍 -
보보급형베토벤
25.11.21 · 222.♡.5.136
정리 고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Ddiynbetterlife
→ 보급형베토벤 작성자
25.11.21 · 59.♡.103.12
행복한 금요일 + 주말 되세요 😃 -
Llache
25.11.21 · 218.♡.103.95
미국이 지속적으로 밀고 있는게 27년 중국의 대만 침공설이죠. 미국이 아무런 목적도 없이 이런 썰을 밀 이유가 없죠. 미국은 전쟁으로 먹고 사는 나라입니다. 27년에 일본을 앞세워 긴장을 고조시키고 대만해협에서 전쟁이 벌어지면 아시아는 진짜 불바다가 되는거죠. 과도한 긴장은 전혀 좋은일이 아니죠. -
평평화와번영의길로
25.11.21 · 125.♡.93.33
정리해 주신 덕분에 잘 보았습니다.
한한령이 한일령으로 옮겨 간 것이 우리 국익에 도움을 줄 수도 있지만, 위험이 공존하는 군요. -
지지혜아범
25.11.21 · 61.♡.199.52
이번이 기회 입니다
그동안 잃어버린 3년의 양을 이제 다시 회복 해야죠
대통령 과 주변 정세가 딱 맞게 돌아가는 듯 합니다 -
국국수나냉면
25.11.21 · 112.♡.224.214
이 놈들은 늘 대륙으로 가는 게 정석이죠. 독일은 서쪽으로 가는 게 정석이고. 일본 사회가 우경화되기 딱 좋은 시절이기도 하네요. -
Ssamdol
25.11.21 · 220.♡.239.126
저도 아침에 라이브로 총수 이야기 들으면서..
어.. 이거 전쟁 할 수 있는 나라로 가려는 밑작업 아닌가? 싶었습니다.
역시 총수의 통찰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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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씹어볼 수 있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