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얀 (218.♡.123.134)
2025년 11월 21일 PM 07:10 · 수정됨(21:06)
집이 겨울만 되면 습도가 곤두박질 치는데, 그때문인지 요즘 코 안쪽에 계속 피가 맺히고 있습니다.
(아마도 집 뿐만 아니라 실내온도 26도의 위엄을 보여주는 사무실 환경도 꽤 영향이 있을 것 같습니다.)
가습기를 사야지 사야지 해놓고 매번 까먹은 탓입니다ㅠ
그래서 종종 가습기 대신 해바라기 수전으로 뜨신물 틀어놓고 습도를 올리곤 하는데요..
오늘 밥먹는 동안 잠깐 틀어두었는데, 먹다보니 묘하게 여름날 장마 같은 느낌이 드는 겁니다.
그제서야 모니터 너머로 집 상황을 봤더니..

대참사가 일어났네요ㅋㅋㅋㅋㅋㅋ어쩐지 장마철에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물 속에 있는 것 같다 했습니다.
습도가 34에서 61로 떡상했네요ㅋㅋㅋ(온도도 24도에서 25도로 떡상했습니다..)
사아실 가습기 관리 문제 때문에 지금껏 미적거리고 있었던 건 맞습니다.. 조만간 기화식이냐 가열식이냐 그런 거 빨리 고민을 끝마치고 하나 구비해야하긴 할 것 같네요..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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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세상여행
25.11.21 · 61.♡.129.130
수건 몇 개 물에 살짝 적신 후 옷걸이에 걸어서 방에 두면 덜할 겁니다. -
이이루얀
→ 세상여행 작성자
25.11.21 · 218.♡.123.134
이런 극단적인 방법보다 훨씬 건전한 방법이네요ㅎㅎㅎ 사무실 책상 위에 두는 미니 가습기 같은 걸로는 씨알도 안먹히더라구요ㅠ 마침 걸어두기 딱 좋은 장소가 보이는데 시도해봐야겠습니다ㅎㅎ -
남남극백곰
25.11.21 · 114.♡.188.135
전 급하게 습도 올릴땐 전기주전자 뚜껑 열고 가열 함미다 -
이이루얀
→ 남극백곰 작성자
25.11.21 · 218.♡.123.1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ㅋㅋ 임시방편으로 써먹기 좋은 방법 같습니다ㅎㅎ -
아아무개00
25.11.21 · 178.♡.142.161
40~50%정도가 좋을거에요ㅎㅎㅎ
가습기는 벤타나 다른 브랜드 자연기화식 추천합니다. 원리상 일정습도 이상은 틀어놔도 안올라가고 청소도 아주 아주 간편합니다.. 수돗물 넣고 쓰다 한달에 두어번 식세기 넣고 돌려버리면 끝이에요. 일년 내내 그냥 틀어놓고 사네요
근데 창문 결로는 온도차가 큰 겨울에 어쩔수 없어요ㅎㅎ 아침에 일어나면 환기시키면서 창문닦이로 쓱 밀어주는게 일입니다. 근데 그렇게 가습 안하면 코가 꽉 막혀서 뾰족한 수가 없네요 -
이이루얀
→ 아무개00 작성자
25.11.21 · 218.♡.123.134
으잉 가습기 틀어도 창문이 저래 될 수 있는 거군요ㄷㄷ 최대한 곰팡이랑 덜 만날 수 있는 가습기가 무얼까 그런 고민이었습니다ㅠ 가열식보단 기화식이 좀 더 무난한가봐요. 코 막히는 거 정말 공감합니다ㅠ 어쩔땐 아프네요ㅠㅠ -
아아무개00
→ 이루얀
25.11.21 · 178.♡.142.161
사실 어떤 가습기를 쓰던 습도계 갖다놓고 조절하면서 쓰면 거기서 거기긴 해요.. 냄새때문에 청소만 용이하다면 뭐든 오케이라 생각합니다.
일년내내 건조한동네 살아서 가습기 안틀면 코피터지는 사람으로써.. 가습기만 종류별로 다 써본거같은데, 벤타가 정말 무식하게 생겨서 청소하기 간편하기때문에 추천드려요ㅎㅎ -
이이루얀
→ 아무개00 작성자
25.11.21 · 218.♡.123.134
저도 가습 성능은 둘째 치고 청소 용이성을 가장 중점으로 두고 있었거든요. 조금이라도 귀찮으면 손놓기 십상이 될 것 같아서 겁먹고 있었는데 그 부분은 내려놓아도 될 것 같네요ㅎㅎ 덕분에 감사합니다! -
아아무개00
→ 이루얀
25.11.21 · 178.♡.142.161
보네이도도 기화식 있을거고.. 조지루시 가열식도 굉장히 좋았습니다. 사실상 전기주전자라 전기세가 많이 나와서 그렇지ㅎㅎ
쾌적한 실내되세요~ -
Mmetalkid
25.11.21 · 125.♡.233.190
호흡기 : 쌩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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