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내대표 선출 전 이슈는 셀프 공작이었을 가능성
LOW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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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1일 PM 09:05 · 수정됨(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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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문자 노출 건으로 심증이 짙어집니다.


과거 이재명 대통령 단식 때 곁을 지켰던 이미지로 셀프 '충정심' 프레임을 잡고

오랜 기간 이것을 적금 카드로 만지작거렸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이 프레임에 걸린 것이고...

이낙연과 함께 웃으며 사진 찍은 전적이 있던 서영교 의원에 대해서는 자연스레 불신의 프레임이 씌워진 것이죠.

제게는 이 사진이 이재명 대통령의 당대표 시절, 함께 온 몸으로 뛰었던 활동을 흐리게 만들 정도로, 저는 이낙연 묻은 것을 탐탁지 않아했습니다.

그 사진에서 두 명의 관계에 대한 진위 여부는 상관 없었습니다.


그리고 원내대표 선거 전 아들 이슈...

스스로 흘리고 스스로 싸운 셀프 공작이 아니었나 하는 의심이 점점 확신이 됩니다.


그동안 민주당 내에서 별 영향력 없었던 '김병기'라는 사람이 순식간에 올려치기된 사건이죠.

여기서 '국정원 요원', '홍장원'의 시너지가 극대화되었습니다.


그 일련의 흐름으로, 김병기는 순식간에 '최종병기'가 된 것이 아닌가 하는 반추를 해 봅니다.


계엄 이후, 긴박한 상황에서 날선 총칼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앞서 말했던 모든 프레임의 연속이, 이러한 흐름에서 저의 사고를 확증편향으로 이끌었나 봅니다.


지금, 결과적으로는 그 총칼은 국민과 정부를 향해 총부리를 겨누고 있는 형국입니다.

쓰여져서는 안될 무기가, 스스로 자상하게 둔갑하고 있었다는 배신감이 몸을 휘감습니다.


자신은 검찰개혁에 긍정적이라고 장담했던 윤석열마저 생각나는 밤입니다.

(위 문장은 매우 조심스럽네요. 결단코 윤석열과 같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간 대중에게 보여준 행보가 전부 '거짓'이지 않을까 하는 우려입니다.)




댓글 (5)

  • 세상여행

    세상여행 Lv.1

    25.11.21 · 61.♡.129.130

    충분히 가능성 있습니다.
    김병기 단독으로는 화제성이 없으니 아들건으로 결백함을 주장하고, 여기에 홍장원이라는 조커를 들고 흔들었죠.
  • LOWES

    LOWES Lv.1 → 세상여행 작성자

    25.11.21 · 61.♡.83.50

    제발 민주당 의원다운 행보를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 LOWES

    LOWES Lv.1 작성자

    25.11.21 · 211.♡.40.128

    +추가로, 원내대표 선거 당시의 분위기는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원팀'의 이미지로, 서로 응원하였으며, 저 또한 그랬습니다.
    (내란 척결과 개혁에 대해)좋은 느낌을 가진 두 명이었고, 누가 되어도 잘 할 것 같다는 분위기였으며, 당시에는 행복한 고민이었습니다.

    제 선택을 가른 단 한가지 변수가 바로 이미지, 그 야속한 프레임이었습니다.
    '이래서 서영교 의원은 안돼'가 아니라, '참 좋고, 잘 하실 것 같은데, 그런데 이거 하나가 걸려'였던 것이죠.
    반성합니다.
  • CURITEL

    CURITEL Lv.1

    25.11.21 · 106.♡.196.49

    원내대표는 끌어내릴 당원당규도 없나보네요
  • LOWES

    LOWES Lv.1 → CURITEL 작성자

    25.11.21 · 211.♡.40.128

    국회의원들의 불신임 투표로 가능해서, 현 시점으로는 당원이 어떻게 관여하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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