쩝...저한테는 어도비 라이트룸이 필요없는 것 같습니다 ㅠ
최모군

Lv.1 최모군 (49.♡.109.155)

2025년 11월 22일 PM 11:31 · 수정됨(11. 23.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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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현장에서 재능기부 스틸 기사로 일하느라 수백장의 RAW 파일을 찍었는데,


그 수백장의 파일에 일괄적으로 제가 원하는 설정들(자동 설정 적용, 렌즈 보정)을 적용해서 일괄적으로 내보내기 하려면 저는 라이트룸이 반드시 필요한 줄 알았습니다만...


알고 보니 어도비 브리지에서도 되는 거였네요 하하하 ^^


1. 브리지를 열고

2. RAW 파일들만 들어있는 폴더로 가서

3. 하나의 파일만 Camera Raw 열고 설정 만진 다음에 하나의 설정을 여러 파일에 붙여넣기 하든지

4. 정 불안하면 하나하나 보면서 Camera Raw 열어서 설정을 만지든지 한 다음

5. 파일들을 다 만졌으면 그냥 전체 선택->내보내기 하면 끝이네요 ^^


저도 브리지에서 Camera Raw를 띄울 수 있고 설정을 만질 수 있다는 것까진 알았는데,


저는 수백장의 파일을 일괄로 쫙 내보내기 하는 게 브리지에서 안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게 브리지에서 안 되야 라이트룸을 팔아먹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 거죠.


결론: 라이트룸 괜히 결제했네요 ㅠ (1년 약정으로 안 하고 한달만 쓰는 걸로 결제해서 다행!!)


제가 보기엔 브리지와 라이트룸의 차이는 Camera Raw를 일일이 팝업으로 띄우냐 아니면 기본 화면에 내장했느냐 그 차이 밖에는 없습니다. 

댓글 (4)

  • DINKIssTyle

    DINKIssTyle Lv.1

    25.11.22 · 211.♡.68.254

    하지만 사진들을 카탈로그로 관리하고 원본을 유지하려면 라이트룸을 써야하죠!
  • RanomA

    RanomA Lv.1

    25.11.22 · 125.♡.92.52

    진짜... 어도비 XX 들입니다.
  • 최작가

    최작가 Lv.1 → RanomA 작성자

    25.11.22 · 49.♡.109.155

    Camera Raw를 일일이 팝업으로 띄우냐 아니면 기본 화면에 내장하느냐 이거로 급 나누기를 해서 브리지는 공짜로 풀고 라이트룸은 돈 받고 파는 거 보면...진짜 장사의 천재들 같습니다 ㅋㅋㅋ
  • 윤작가

    윤작가 Lv.1

    25.11.23 · 221.♡.125.98

    정확히는... 포토샵을 설치하면 같이 설치되는 Adobe Camera RAW를 브릿지에서 단독으로 불러낼 수 있는 거죠. 근데 포토샵 설치를 안 해도 ACR 설치 및 실행이 가능한지... 안 해 봐서 모르겠는데 그게 된다면 사실상 라이트룸은 필요가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다만 브릿지는 라이트룸처럼 여러 폴더나 디스크를 묶어서 하나의 라이브러리로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 없기 때문에 다량의 사진을 관리하고 보정하는 사람에게는 라이트룸이 편리하죠.

    테더링 캡쳐... 도 라이트룸에서만 지원되구요.

    라이트룸이 포토샵과 전혀 다른 소프트웨어인 것처럼 이야기 하는 몇몇 사람들 때문에 오해가 많이 생긴 것 같습니다. 라이트룸은 원래 정식 명칭이 '어도비 포토샵 라이트룸'이고, 실제로 일부 기능을 제외하면 브릿지 + Adobe Camera RAW라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에 보정의 양이 많지 않거나 일정한 패턴의 보정 및 내보내기만 하는 사람에게는 라이트룸이 굳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결과물도 동일하구요.

    어쨌거나... 포토그래피 플랜 가격도 2배로 올리고, 그렇게 홍보했던 AI 관련 기능의 성능은 그지 같아서 외부 서비스 들여 왔는데 그것도 크레딧 팔이에 활용하고... 어도비의 괘씸한 점은 한두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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